자기는 물론 일족의 모든 것을 나라에 맡기고 나가야 희망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자기는 물론 일족의 모든 것을 나라에 맡기고 나가야 희망이 있어

선생님의 결론을 알겠어요?「하이.」저녁 시간도 다 되었고, 일화 축구팀이 축구를 하는데 중계방송을 할는지 모르겠구만! 그것을 응원하기 위해서 식사 준비를 안 할지도 모른다구요. 일곱 시부터 한다는데….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세계 최고가 못 될 이유가 없다구요. 일화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가를 분석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머리를 쓰면 그 방향으로 영계가 협조해서 패권을 쥐는 것은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환영하는 사람은 한 마리도 없어요.

선생님은 중간에서 그만두지 않습니다. 노동판에 가면 최고의 노동자가 되고, 배를 타고 나가면 최고의 뱃사람이 됩니다. 알겠어요? 언론계에 있어서도 최고입니다.

선생님은 새까만 일본 사람들이라도 새하얗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그럴 수 있는 자신이 있어요?「있습니다.」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몇 시간 동안 선생님이 말씀을 했는데 계속 말씀을 하면 좋겠어요, 쉬게 해주고 싶어요?「좀 쉬시면 좋겠습니다.」쉬어?「하이.」지금부터 안 만나 주어도 괜찮아요? (웃음) 일본에 돌아가서 모든 것을 통일시킬 수 있는 자신이 있어요? 그럴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대답하지 않으면 선생님은 못 참는다구요.「있습니다.」

에리카와도 도망갈지 모르겠다구. 젊었을 때는 열심히 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아들딸도 있고 남편도 걱정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망갈지도 모르겠다구.「그런 일은 없습니다.」고자키(高崎) 상(さん)은 어때? 고자키 상은 높다는 말이야, 작다는 말이야?「‘높을 고(高)’입니다.」높다는 말이야?「하이, 높아지고 싶습니다.」조그만 고자키(小崎)가 높은 고자키가 되면 어떻게 되겠어? 조그만 일심병원의 원장으로서 끝나면 좋겠다고 한다는 말을 선생님이 들었는데, 그것이 정말이야?「아닙니다. 2세시대를 맞이해서 더더욱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그런 변명은 선생님한테 안 통한다구! (웃음)

통반격파, 전부 다 훈독회 끝났어?「예, 전부 다 마쳤습니다.」아니, 여기 있잖아? 마쳤나?「일본 말로는 아직 덜 마쳤습니다.」그 책의 이름이 무엇이던가?「≪참하나님의 조국광복≫입니다.」그것을 누구든지 다 알아야 됩니다.

어떻게 충성을 다할 것이냐 하면, 자기의 모든 생활을 나라에 맡기는 것입니다. 자기의 생활뿐만 아니라 일족의 모든 것을 맡김으로 말미암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일본에 희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다 망한 국가를 끌고 나왔는데, 지금에 와서 주저앉으면 뻬창코(ぺちゃんこ;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됩니다.

일본의 홋카이도를 통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생님이라구요. 중국을 통해서 규슈를 점령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군을 일본에 진격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다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뭘 하느냐? 일본이 아시아를 위해서 고생했기 때문에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일본을 아시아의 중심으로 세우는 것이 탕감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여자도 할복을 해요? 여자도 스스로 할복해요, 남자가 시키면 할복해요? 남자가 시키면 여자도 할복하지요? 노기 대장의 일가가 그랬잖아요?「할복이 아니라 목을 맸습니다.」목이든지 무엇이든지 상관이 없다구요. (웃음) 일본 사람들의 특징이 할복이잖아요? 하늘의 왕자를 낳아야 할 여자들이 그 이상도 못 하면 안 되겠다구요. 경고한다구요. 뭐 대개 알았지요? 전체적인 내용을 확실하게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이제는 선생님이 말씀을 안 해도 된다는 말이지요? 알겠어요?「하이!」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요? 몇 시간이 되었어요? 세 시부터 지금까지 네 시간 정도 되었지요? 두 시부터면 네 시간 이상 되었지요? 화장실에도 가고 싶지요? 화장실에 안 보내 주어서 여기서 오줌을 싸면 큰일난다구요. (웃음) 역사가 웃을 수 있는 그러한 한 페이지를 남기면 선생님 자신도 좋을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다 해산하라는 명령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식사를 하기 전에 변소부터 다녀와라! (웃음과 박수)

선생님은 일본 말을 열 여섯 살부터 배웠다구요. (경배)「감사합니다.」(박수)

오늘 말씀한 대로 못 하겠으면 목을 끊으라구! 배를 째서 독수리의 밥으로 주라구!「하이.」(박수) 모두 다 웃는 얼굴들을 보니까 못생긴 얼굴들이 아니라서 기분이 나쁘지 않구만. (웃음과 박수) (이후 오락회와 비디오 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