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운 대로 의논해서 돈을 지출하고 관리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계획을 세운 대로 의논해서 돈을 지출하고 관리해야

이제 땅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땅을 함부로 안 샀어요. 미국밖에 안 샀어요. 미국의 땅을 팔아 가지고 새로 사고 있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돈을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에요. 다 계획한 대로 해 나가고 정리해놓아야 돼요. 어디에 얼마 들어갔는지 장부에 정리를 딱 해놓으면 문제가 안 생기는 것입니다. 장부를 네 개 만들면, 그놈의 자식들이 별의별 일이 다 생겨요.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털게 되면 문제가 커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예.」

윤정로! 앞으로 축구팀도 여기에서 계획 세운 대로 해서 나가야 돼. 그렇지 않으면 돈을 지불 안 해. 못 쓰게 할 거야. 다 두절시켜 버릴 거야. 알겠나?「예.」

경리 책임자를 잘 관리해서 검증해 가지고 써야 돼. 네 휘하에 있는 사람을 쓰지 말라구. 여기 김이나 윤이나 김 박사나 명령을 해도 돈 내주면 안 돼. 알겠나?「예.」똑똑히 알라구. 알겠어, 윤정로? 왜 대답 안 해?「저는 그렇게 써 본 적도 없고요, 전혀 관계가 없었습니다. (윤정로)」관계없더라도 이제부터 관계가 생긴다구.

선생님이 자는 것같이 있으니까 한국에 그러다가 도적놈 새끼가 다 됐습니다. 수억 달러를 날려 버렸어요. 독일에서도 그렇게 날려 버렸어요. 자기가 선생님한테 와서 교섭해 가지고 돈을 타 갔으면 독일 재단에 의탁해 놓고 써야지요. 재단은 무시하고 자기 혼자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마음대로 쓸 게 뭐예요?

이렇게 써 가지고 은행에서 돈 빌린 것이 수백억, 수천억이에요. 선생님하고 의논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했더라구요. 은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길은 터져 있고 돈은 언제든지 쓸 수 있고, 쓰면 넣어 주니까 자기 마음대로 한 거예요. 세상에! 전부 다 고물덩이를 만들었어, 그놈의 자식들! 이번에 법적으로 처단하기 위해 전부 다 조사하려다가 말았어요. 안 걸리는 녀석이 없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내가 경험한 실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손님이 아니에요. 정착해서 주인 노릇을 해야 할 손님이에요. 그렇다고 내가 채를 쥐고 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돼요. 남미에 와서 이걸 책임져 가지고 되겠어요? 전통적 계열을 확실히 해놓고 그 비준에 맞게끔 나가야지요.

자기 멋대로 하면 안 돼요. 학교를 계획하는 것도 전부 다 의논해 가지고 해 나가야 됩니다. 월급을 주지 말라는 것이 아니에요. 돈을 함부로 쓰지 말고 절약해 가지고 월급을 주라는 것입니다. 여기는 전부 다 교회의 일을 한다고 해서 월급도 타고 말이에요, 차의 기름 값, 수리비용까지 교회의 돈을 쓰고 있어요. 월급의 몇 배를 소모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월급을 주지 말라는 것이 아니에요. 월급을 주라구요. 이 기준을 중심삼고 하라는 거예요. 나는 돈 몇 푼 아끼라고 그러지 않아요. 월급을 더 많이 줘야 돼요.

거기도 그래요. 똥 구더기 같은 것들을 많이 해 가지고 쑥덕공론 놀음을 하는 거예요. 59명이에요, 69명이에요?「59명입니다.」59명, 뭐가 그렇게 많아?「10학년까지 있습니다.」10학년이면 열 사람이면 되지.「그런데 고등학교는 과목마다 선생이 다릅니다.」과목마다 선생을 서로 교체해 가면서 하는 거야. 한 주일에 서른 다섯 시간은 해야 될 거 아니야? 모델을 그렇게 짜면 된다구. 그리고 월급을 주라구. 똥개새끼같이 하지 말고 고정적인 월급제로 해 가지고 여섯이면 오 육 삼십(5×6=30), 육 육이 삼십 육(6×6=36), 하루에 여섯 시간까지, 평균 다섯 시간은 교육하는 것 아니야? 여덟 시간은 노동해야 되는 거야.「알겠습니다.」한 주일에 35시간 이상을 해야 된다는 말이야. 그렇게 계획하면 한 반에 한 사람씩이면 되지. 엇바꿔 쓰는 거야.

돈을 자기가 벌어대나? 돈 줄 생각을 하지 말라구. 학교 자체가 벌어서 대야 돼. 교장들이 돌아다니면서 기부금도 받고 말이에요. 선생들도 돈 대줄 생각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