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의료사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교육과 의료사업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가면 돌아오기 이전에 일본, 한국, 미국 그리고 유럽을 중심삼고 그러한 조직을 만들어서 계획을 세워야 되겠다구.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모든 사람들이 해양훈련뿐만 아니라 육상훈련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낚시질하고 총 쏠 줄 알아야 돼요. 아프리카에 가도 낚싯대 하나 가지고 부락에 들어가면 굶는 사람들을 살려 줄 수 있다구요. 사람들이 사는데 강가에서 살잖아요? 고기가 얼마든지 있어요. 강가에서 사는데 동물들도 강가에 사는데 거예요. 조류로부터 동물 전체가 강가에 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낚시질하고 사냥만 하면 왜 굶어 죽어요, 동물이 천지이고, 고기가 천지인데? 낚시하는데 돈 안 들어간다구요. 바늘만 있으면 되는데, 바늘은 어디든지 다 있다구요. 바늘을 불로 달궈 가지고 낚시바늘을 만들어 밑감을 꿰면 걸리게 되어 있다구요. 그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아기들도 할 수 있는데 다섯 식구 여섯 식구가 왜 굶어죽느냐 이거예요. 어미 아비가 있어 가지고 말이에요. 안 그래요?

총 같은 것도 부락에 한 자루 두 자루만 있으면 그것을 빌려다가 얼마든지 먹여 살릴 수 있어요. 악어가 없나? 하마가 없나? 천지예요. 호랑이가 없나? 남미 같은 데는 표범이 얼마나 많아요? 카피바라라는 것, 물 돼지가 얼마나 많아요? 그런데서 굶어죽는데 무슨 지도자예요? 지도체제가 안 되어서 그런 거예요. 우리가 그런 데에서 그것을 해야 돼요.

그리고 교육과 의료사업이에요. 이번에 푸에르테 올림포에 가서 한 것이 뭐냐? 이곳이 인디오가 사는 곳이에요. 파라과이는 과라니족하고 스페인족의 혼혈이 대부분이에요. 그러니까 스페니시하고 아시아인이 합한 나라가 파라과이예요. 또 흑인하고 스페니시가 합한 나라가 브라질이에요. 여기는 인종 차별이 없어요. 누구든지 기반 닦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푸에르테 올림포의 김상석 선교사를 통해 가지고 내가 50만 달러를 후원한다고 했어요. 거기에 인디오 촌이 19개가 있어요. 19개 도시가 있어요. 거기에 회관을 만들어서 집합소 하게 해서 거기서부터 우리 사람들이 가서 밤낮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영어도 가르쳐 주고, 일본 사람은 일본말도 가르쳐 주고, 이래 가지고 각 나라의 말을 중심삼아 가지고 언어를 가르쳐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취미에 따라서 배울 수 있게끔 해주고, 그 다음은 뭐냐 하면 의료치료예요. 우선 동양의학의 침술, 뜸뜨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것을 시작하기 위해서 50만 달러를 준 거예요. 볼리비아에는 5백만 이상의 인디오가 있는 모양인데, 그들이 결속하면 대통령을 하고도 남고 국가 기관요원들을 만들 수 있는데, 지금 그런 지도자가 없어서 저러고 있는 거라구요. 수천만이 살고 있어요, 수천만. 그것을 만들자는 거예요.

그들이 우리의 사촌 아니에요? 자기들도 그래요. 자기들도 우리보고 ‘당신네 족속이다.’라고 그러잖아요? ‘레버런 문이 동양 사람인데 당신네 족속이 인디오와 마찬가지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또 사실이 그래요. 그런 거거든. 그 사람들이 외로워요. 누가 지금까지 역사 이래 편들어 준 사람이 있었어요? 조금만 힘이 더 있어도 자기네들끼리, 인디오끼리 싸우고 죽이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거예요. 스페니시들이 돈 줘 가지고 그 놀음을 시켰다구요. 자멸시키기 위한 놀음이에요.

조금 우세한 패가 있으면 돈을 줘 가지고, 총을 줘 가지고 아무 족속을 하나 만들어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들에게 예속시켜 가지고 식민지 만든 거예요. 그 놀음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반대로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아시아 사람을 하고, 그 다음에는 스페인 사람을 하는 거예요. 스페인 사람은 영국하고 반대 아니에요? 이래 가지고 결속 운동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학교, 교육하고 의술이에요. 어린애들이 많이 죽는 것이 뭐냐 하면 장질부사(장티푸스) 때문이에요. 절반 이상이 죽더구만. 70퍼센트가 죽어요. 세상에! 그런 것을 전부 다 지도하자는 거예요. 그리고 어디 가든지 배 탈 수 있는 훈련시키자는 거예요. 배 탈 수 있는 훈련을 시켜서…. 우리가 원양어업을 하고 있잖아요. 남극에 가는데 이 사람들을 자원시켜 배 타게 해서 훈련시켜 가지고 육대주의 해상을 중심삼은 움직일 수 있는 용사들을 만들자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