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와 대상 관계의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존의 존속성이 파괴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주체와 대상 관계의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존의 존속성이 파괴돼

그러니 북한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김일성 숭배하고 그런 시대는 지나간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도 그래요. 이념적으로 그래야 되겠다는 논리적 기반이 서지 않으면 없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훈독회를 한다구요. 전세계적 관점에 있어서 이념적으로 그래야 되겠다는 그것이 장구성을 가지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 영계가 있다구요, 영계가. 장구성은 이 세상의 몇 대, 몇천년이 아니에요. 억만년 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 표준 되는 영계를 알아야 돼요. 영계가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주체와 대상 관계의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존의 존속성이 파괴돼요. 눈도 상대적이에요. 주체 대상이 주고받아야 돼요. 종적이던가 횡적이던가 전후 관계라든가 45도 중심삼고 주고받지 않으면 존속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의 논리, 제일 위대한 것이 뭐냐 하면 종적 관계, 상하 관계, 좌우 관계, 전후 관계, 가정 구성의 핵이 되어 있다는 이론적인 체계를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만들어 놓으면 뭐 하느냐? 무엇 가지고 하느냐? 위하는 사랑이에요. 그것이 국가 중심의 단위예요. 일, 이, 삼, 사! 일이 단위인데 이를 붙이면 그건 이가 되고 셋째라든가 서 있어야 되는 거예요. 단위로 볼 수 없는 거예요. 그 단위 될 수 있는 것이, 숫자 단위에 십수 몇을 붙이더라도 단위라는 것은 없어지지 않아요. 그게 가정이라는 거예요.

그것은 어디 가나 변치 않는다는 거예요. 상하 전후의 그걸 중심삼고 연결시켜 나가 가지고 그럴 수 있는 영원한 가정들을 연결시킬 수 있어서 사랑에 흡수되니, 지금 현시대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조상을 위하고 미래를 위한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어야 관계를 맺지, 관계가 끊어진다구요. 인연이 있어야 관계를 맺어요. 관계를 맺지 않으면, 주체 대상 관계가 안 되면 정착이 안 된다구요.

점점점 이제부터 어려워질 거라구요. 내가 이제 협조를 안 하면 반대권에 끌고 와요. 그래서 언론계를 세운 미국도 그래요. 유 피 아이(UPI)를 초점화시켜 가지고 모든 체제, 국가 체제가 이 언론기관을 자기의 언론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빠른 시일 내에 묶어 나가야 돼요. 그래서 육대주에 대표들을 세우고 국가 대표를 중심삼고 국가 내에는 모두 언론이라는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올바른 정론지를 내야 되는데, 장사를 위해 가지고 별의별 잡동사니가 왔다갔다하면 혼란이 와요. 일소해 버려야 돼요.

언론계를 숙청해야 된다구요. 숙청보다도 정비해야 돼요. 도의적인 길 앞에서 절대 필요하다구요. 주류적인 방향을 언제나 제시할 수 있어야 됩니다. 개인이 그래야 되고 가정이 그래야 되고 국가가 갈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야 되는데, 그런 관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