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재출발을 할 수 있는 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8월은 재출발을 할 수 있는 달

지금 몇 시예요?「열 한 시 반입니다.」이제 내가 입을 열면 두 시간은 걸릴 텐데 계속할까요, 그만둘까요?「계속해 주십시오.」두 시간이 걸릴 텐데?「내일 해주십시오.」내일은 내가 여기에 없을 텐데? (웃음)「아버님이 피곤하시니까….」나도 피곤해요. 피곤하지만 공적인 사람은 공적인 책임을 하지 않으면 잠을 잘 줄 모르기 때문에 걱정이에요. 계속해요?「예.」그럼 두 시간 할 것을 15분에 해요? 하라면 간단히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알아듣지를 못하지요. 선생님 머리가 나쁘지 않다구요. 2중창, 3중창, 7중창까지 할 수 있는 머리예요.

선생님의 머리가 나빠요, 좋아요?「비상합니다.」나도 모르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짧게 얘기하려면 간단히 하지요. 세 마디면 다 결론지을 수 있어요. 설명을 하니까 그렇지요.

자, 시간이 됐는데 내일 할까요, 모레 할까요, 언제 또 할까요?「내일 해주십시오.」내일은 내가 어디 가야 할 텐데? (웃음) 가지 말고 보고 싶어하는 여러분을 보면서 죽치고 앉아 가지고 내일도 눈 감고 지내자구요? 그래요. 내일은 무슨 날이에요? 7월 마지막 날이지요?「예.」(박수)

7월이 제일 중요한 달이에요. 8월은 8수이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재출발해야 돼요. 재출발할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여기 가정들은 전부 선배가정들이에요. 전체 재출발할 수 있게끔 골수를 먹여 주어야 돼요. 먹여 주겠다고 하는데 안 먹겠다고 하면 입을 벌리고, 혀가 반대하면 혀를 뽑아서라도 맥주병같이 싫더라도 먹여 주어야 되겠어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거 받아들일 거예요, 안 받아들일 거예요?「받아들이겠습니다.」힘든 일인데도?「예.」자기들 존재가 어떻다는 것을 새로이 발견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여러분 남편 될 수 있는 국가 메시아들을 아침에 불렀어요. 국가 메시아들과 교구장들을 한남동에 집합시켜서 얘기했는데, 그런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그만둬요? 참 다들 행복한 여자들이다! 그런 말을 하는데 시간이 무슨 시간이에요? 열두 시간, 열 이틀이라도 밤잠을 안 자고 듣겠다는 여자는 하나도 없구만.「아버님이 쉬셔야 되니까 그렇습니다.」고양이가 쥐 생각하듯이? (웃음) 나는 괜찮아요.

「뒤에는 하나도 안 들립니다.」안 들리면 듣지 않아도 괜찮아. (웃음) 이게 올라간다고 들리는 줄 알아요? 내가 다 아는데. 그러면 이렇게 얘기해야지요. (웃음) 이렇게 하니까 들리지요? 고개를 들면 더 안 들려요. 더 안 들린다구요. 턱이 가리기 때문에 안 들린다구요. 내가 마이크를 많이 쓴 사람이 아니에요, 어디 가든지?「안 들립니다.」안 들리면 듣지 말라구! 안 들리면 말하지 않고 나는 들어가서 자겠다! (웃음) (‘우리의 소원’ 합창)

뒤로 돌아! (환호) 앉아 있어! 거기는 왜 일어서나? 여기는 젊은 간나들이 많이 앉아 있구나!「예.」젊은 것들이 문제야. 내가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길을 내라구요. 이놈의 간나들이, 왜 아버님 발을 자꾸 잡아? 잘 들으라구요. 자, 앉아요. 앞에서 얘기하면 다 안 들리까 내가 뒤로 왔다구요. 탕감이에요, 탕감! (박수) 자, 정신차리구요. 얘기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