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사랑의 가정을 찾아 나온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잃어버린 사랑의 가정을 찾아 나온 하나님

그러면 누구 가정을 찾아서 천만년을 허비한 하나님이냐? 여러분 가정이에요. 선생님 가정은 씨예요, 선생님 가정. 이 씨를 심어 가지고 열매 맺은 것이 여러분 가정입니다.

씨는 천년 후의 씨나, 천년 전의 씨나 같아야 되는 거예요. 억천만 년 전에 사랑의 가정에 안식할 수 있는 것을 잃어버린 하나님이 몇천년을 걸려서 찾은 그 가정이 타락이 없었던 이상의 가정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런 가정 형태를 바라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가정이 어디에 있겠느냐?

아담가정이 죽지 않고 다시 수습해서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할 길이 없어요. 몇천만가정을 한꺼번에 불살라 제물 드려도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알고 보면 먼 그분이 우리 아버지예요. 그분이 우리 집의 족장이에요. 우리 나라의 조상이에요. 우리 가정에 와 있는 동시에 우리 일족의 동이면 동장이요, 이장이면 이장이요, 면장이면 면장이요, 군수면 군수요, 족장?민족장?국가장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땅의 장이 되는 거예요. 사랑의 길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그런 하나님의 이상, 하늘의 천국이 형성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그 가정에는 오케이 마루(まる;동그라미)가 있어야 돼요. 가위표가 있는 가정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 하나님의 소원으로 바라보는 축복가정들에 대한 기도였느니라! 그것을 알아야 돼요.「아멘!」

‘아멘’ 될 수 있는 가정이 됐어요? 재창조예요. 하나님이 아담가정을 지을 때의 흙과 물과 공기에는 무슨 칸셉(concept;관념)이 없어요. 성(姓)이 없고, 나라도 없어요. 오늘날 한국의 여자들을 보면, ‘나는 어떤 가정에 시집가서 누구 아들딸로서 어떻고 위신이 어떻다.’ 하는데, 그것이 없어요. 가문이면 가문도 없거니와 성도 없고 나라도 없는 거기에서 창조했다는 사실, 순결 된 마음을 가지고 순결 된 자연물을 중심삼고 순결 된 사랑의 의식을 심기 위해서 남자와 여자를 분별해서 심어 놓은 거예요.

그 남자와 여자가 커서 하나님같이 사랑을 고대할 수 있는 사춘기시대를 넘어서 축복의 한 날을 바라 고대해 나오던 그 과정에서 타락했으니, 그 고대하던 모든 것이 흙으로 흘러가 버렸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사랑을 찾아 수천만 년을 수고해 왔다는 거예요. 그 길을 가르쳐 줄 수 있으면 하루저녁도 안 걸리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무지에서 타락했어요. 무지의 주인이 된, 혼란의 주인 된 것을 자연굴복시켜서 그 환경을 타개해 가지고 사탄이 알아서는 안 되고 인류가 알아서는 안 되기를 바라고 하나님을 알기를 바라는데, 그 중간에 있어서 사탄의 부정하지 못할 사실을 찾아 딛고 올라가서 하나님한테 ‘당신이 이러 이러한 사연 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해서 그 소원을 풀 수 있는 것을 사람이 해줘야 돼요, 참된 사람!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사람 형태가 나타나지 않으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