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자 하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논리가 나온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죽고자 하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논리가 나온 이유

몸 마음으로 돼 있지요? 다 몸 마음으로 돼 있지요? 몸 마음이 갈라졌어요. 왜 갈라졌어요?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못 맺고 하나님을 내놓고 사탄과 사랑의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몸뚱이는 사탄의 물건이 됐다 이거예요. 사랑 관계를 중심삼고 소유권이 결정돼요. 아무리 나라의 대갓집 처녀라도 깡패하고 사랑 관계를 맺으면 소유물이 결정돼요. 그렇지요? 이 몸뚱이가 사탄과 관계를 맺어서 사탄 사랑의 소유물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음이 올라가서 하나될 수 있는 자리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마음 기준을 느끼지 못해요. 하나님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걸 메우기 위해서 통일교회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왜 그런 말을 했느냐? 본래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서 ‘내가 말하면 된다!’고 믿은 거예요. 되는 데도 무엇 때문에 된다고 믿었느냐? 틀림없이 사랑의 실체를 이루기 위해서 자기에게 있는 모든 정성을 다 퍼붓고, 퍼붓고, 퍼부었다는 거예요. 정성을 다해서 지은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한 거예요. 복종이라는 것은 자기 자체의 의식까지도 없어지는 거예요. 완전히 투입해서 잊어버려 가지고 더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순이 남아 있을 때는 봄이 되면 싹이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지금은 다 정지되고 없어졌지만, 순이 남아 있어 가지고 봄이 되면 다시 또 출발하겠다는 마음이 영원히 계속할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생명을 밟고 올라 설 수 있는 이런 길을 찾지 않는 한 사탄권을, 사탄의 혈통권을 부정하고 다시 소생할, 살아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반대의, 역설적인 논리가 생긴 거예요. 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사탄권 내에서 그냥 살겠다면 영원히 지옥이에요. 이것을 혁명해 가지고 극복해서 도약하겠다는, 비약하겠다는 거기에 비로소 하나님의 생명권이 연결된다는 거예요. 사망권을 밟고, 이것을 밟아 치우고, 이것을 죽여 버리고 밟고 올라설 수 있는 자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부활할 수 있지만 그냥 그대로 갔다가는 죽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성경의 그 말씀은 위대한 내용이에요. 사망권과 생명권이 분리될 수 있는 생사지권의 투쟁이 우리 몸 마음의 세계에서부터 전 천주에 꽉 차 있어요. 그래서 일생 동안 이것을 가려 주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천국을 지상에 이룰 수 없겠기 때문에 성경 말씀에 이러한 내용이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