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책임 못 했으니 제안을 강하게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유엔이 책임 못 했으니 제안을 강하게 해야

「수택리에서 설명을 들을 때, 각국에서 유엔에 대사를 보내고 유엔에서도 각 나라에 대사를 보내서 평화 활동을 하자는….」보내는 것이 유엔에 시달할 수 있는 국가 대사와 마찬가지요, 종교권 대사와 마찬가지로 인정해 주는 거예요. 보내기는 뭘 보내요? 인정하면 되는데. 보내기는 뭘 보내요?「저희는 획기적인 제안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요.」아니야, 아니야. 그런 생각이 아니에요. 유엔이 보내기는 뭘 하러 보내요? 벌써 인정하면 다 되는 건데 뭘 하러 이중으로 하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틀린 거지. 저러면 큰일나요.

그렇기 때문에 초종교도 그래요. 전체가 교육받아 가지고 누구를 추첨하느냐 이거예요. 가정문제라든가 세계문제를 누가 책임지느냐? 그건 통일교회가 안 지겠다고 하더라도 너희들이 다 해먹으라고 밀어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동적으로 우리가 하지 않겠다고 해도 맡게 돼 있다구요. 걱정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사관을 세울 수 없으면, 우리 사무실에다 테이블도 몇 개 해놓아 가지고 그것만 만들어 첨부하면 대사관이 되는 것 아니에요? 야당 대신 여당 입장에서 해도 되는 거지요. 청사에 들어가 가지고 절반을 갈라서 쓸 수 있고, 다 할 수 있어요. 문제도 안 된다구요. 얼마나 편리해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구요. 또 싸움해 가지고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내가 이것을 집어넣는 것은 왜냐? ‘남북통일을 너희 유엔이 하지 못하지 않았느냐? 이놈의 자식들! 한국을 망쳐 놓고, 세계도 거지 떼거리 만들어 놓은 것 아니냐? 내가 40년 동안 미국에 가서 미국 중심삼은 자유세계에 영향을 미친 것이 그것 하기 위한 놀음이다. 너희가 하지 못한 것을 내가 한 것이다.’ 이거예요.

요전에 유엔 해체 문제를 놓고 의논하면서 그걸 다 보고해 가지고 문 총재가 유명하게 됐다구요. 미국에 180명의 2배인 360명이지요? 유엔과 미국에 와 있는 대사들이 합해 가지고 유엔을 해체하기 위해서 모였다구요. 미국이 유엔의 비용을 많이 대는 거거든. 13억 달러인가 17억 달러인가 미국이 지불하게 돼 있던 것을 안 하겠다고 해서 해체하려고 그런 거예요. 그걸 내가 방지한 거예요. 한국의 남북통일 문제 같은 것도 유엔이 이렇게 해놓았는데, 미국이 책임지라고 그랬어요. 들이 죄긴 거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나가서 이런 기조연설도 할 수 있게 된 거예요. 무엇 가지고 기조연설 하겠어요? 너희끼리 짜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이 유엔이 영향을 줄 수 있느냐 해 가지고 싫다고 해버리지요. 그러나 남북통일 문제라는 것은 유엔이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전쟁을 끝냈으면 통일됐을 텐데 통일 못 한 것은 너희 책임이 아니냐, 이놈의 자식들! 그걸 물고 들어가 가지고 그것을 반드시 문서로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이 성전(聖戰) 문제도 그래요. 홀리 워(Holly War)라고 해 가지고 16개국을 끌어내서 유엔 활동무대에서 주도적 입장에서 깃발 들고 ‘우리 아들이 죽었다. 잊어버릴 수 없다. 너희들 유엔이 기념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래야 된다구요.

기념일도 성전 기념일을 만들어야 돼요. 안 그래요? 혈맹이에요, 이게. 누가 이렇게 만들었느냐 하면 하나님이 만들었는데, 주인이 못 되어 가지고 다 놓쳐 버린 것 아니에요? 그것 하겠다고 했더니 박정희 이 녀석이 반대해 가지고 이 꼴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것 했으면 한국의 모든 비극이 안 나요. 박정희도 마음대로 못 하고, 전통도 마음대로 못 해요. 유엔의 관리권 내에 간섭받아야 된다구요. 본래 그렇잖아요? 유엔군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는데, 유엔군이 무슨 힘이 있어요? 16개국권의 유엔에서 언제든지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을 텐데, 국가 부처의 수호를 위한 이런 유엔군 파송 문제도 벌써 그렇게 되어 가지고, 한국동란이 선두가 되어서 전통을 만들었으니 그 체제를 만들어 놨어야 되는데, 못 했으니까 만들어 주겠다는 것 아니에요? 내가 여기에 와서 이걸 못 했기 때문에 그 제안을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런 내용을 반드시 박아 넣어야 된다구요. 내가 무엇 하러 제안하겠어요? 유엔이 원치도 않는데 말이에요. 원하지 않더라도 ‘들어라, 이 녀석들아! 한국 민족을 깨뜨려 놓고 후퇴할 수 있느냐?’ 해야 되는 거예요. 자유세계가 결속했던 모든 것을 전부 헤쳐 버리고 내가 다시 결속한 것으로 하겠다는 거지요. 그런 내용을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 당을 만들자 이거예요. 내 말 알겠어?「예.」그러면 자연히 이렇게 된다면 유엔이 결의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정교분립을 못 들고 나와요. 누가 이걸 하느냐 이거예요. 공산당이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