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란과 티베트 사태를 잘못 처리한 미국의 책임이 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한국동란과 티베트 사태를 잘못 처리한 미국의 책임이 크다

황선조는 미국 대회에도 참석했었나? 안 했지?「참석 못 했습니다.」중간에라도 참석했어야 되는 것인데. 그래야 한국과 연결해 가지고 소련과 중국, 전부 이래 가지고 3차에 왔던 사람들을 꿰어찰 수 있는 거예요. 미국이 중심이 아니라 한국이 중심이라구요.

양창식이가 유명해졌구만.「예, 그렇습니다.」양창식이 저렇게 한 것을 이제 우리가 준비해야 된다구요.「예.」이번 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유엔까지 결속해 놓고, 16개국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12세부터 24세까지 연합해서 앞으로 경찰과 군대를 양성해야 됩니다. 유엔군을 강조해야 돼요.

세계를 누가 지키느냐? 한국동란 때 하나님 편에서 승리의 패권을 세우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된 거라구요. 아이젠하워가 휴전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휴전회담 자체를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트루먼 때부터 잘못됐습니다. (곽정환)」그거 트루먼이 잘못한 거지.

그때 트루먼이 맥아더를 해임 안 했으면, 그때가 4월이었는데 9월까지 전부 다 끝나는 거예요.「참 어떻게 생각이 그렇게 안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들을 삼팔선 근처까지 오게 하지 말고, 청천강 오목한 데라든지 대동강 오목한 데라든지 그 정도로 가지고 버티었더라도 맥을 못 출 것 아니겠어요? (곽정환)」

그건 미국의 책임이에요. 그럴 배포가 못 됐어요. 싸움을 하면 싸움을 이겨 놓고 타협해야 된다구요. 벌써 중간에서 화합한다는 것은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점점 양보해야 된다는 거예요. 양보하면 벌써 지고 들어간다는 말이에요. 선취권을 잃는다는 거예요.

「맥아더 사령관이 그때 원폭을 투하하려고 그랬거든요. 중공군이 물밀듯이 내려오니까요. 그 계획을 실현했더라면 소련이 절대 참전 못 하게 돼 있던 겁니다. (김봉태)」소련도 못 하고, 다 끝나는 거예요.「그러면 다 끝나는 건데, 트루먼이 소련하고 문제가 생길 것 같으니까 해임해 버렸어요.」도로 망했어요.

아이젠하워가 뭐냐 하면, 아 이젠 해야 될 것을 안 했다는 거지요. (웃음) 아이젠하워의 책임이 크다구요. 그때 내가 만났을 때 하자는 대로 했으면, 달라이라마 사건 때 공산권에 몰려 가지고 중공과 대치하는 데 있어서 세계적인 종교권을 중심삼고 방어할 수 있는, 미국에서 한 몇억 달러만 냈으면 완전히 결속하는 거예요.「그렇습니다. 서장(西藏) 쪽에 그렇게 달라이라마를 세워 놓고 중국을 쪼개 가지고 약화시켜야 되는데….」그랬으면 중공이나 소련을 좌지우지하는 거예요.

신앙의 세계인 종교권을 결속할 수 있는 좋은 찬스를 잃어버렸다구요. 우리가 교섭해 가지고 사상 무장해 가지고 세계의 각 신앙 국가를 결속하는 거예요. 구라파 전부, 영국으로부터 불란서, 이태리…. 전부 다 기독교 문화권이거든. 방어선이 되기 때문에 구라파에서 불란서와 독일 같은 나라가 나오지 않아요. 불란서 독일 같은 나라가 지금같이 반대쪽에 설 수 없다는 거예요. 2차대전 직후에 전부 다 완전히 체제 일방도로써 공산권이 미국을 넘어 가지고 유엔을 점령 못 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