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은 한국의 숙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남북통일은 한국의 숙명

여러분이 선생님이 원하는 일을 안 할 때는 선생님도 이걸 잘라 버려야 됩니다. 시계 바늘이 이렇게 돌아야 되는데 거꾸로 돌았어요. 거꾸로 돌아서 전부 다 이렇게 여기에 왔으면 잘라 버리고 이렇게 돌아야 됩니다.

제4차 아담권 시대가 되면 전체가 뒤집어지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형님이 동생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내용, 가정적인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은 우리 원리밖에 없어요.

이번에도 에이 엘 시(ALC;미국지도자회의) 교육을 한 거예요. 어느 누구든지 참석했다면 그걸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지지하는 사람은 앞으로 새로운 전환시대에 가담하겠다는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선언이 아니에요. 전부 다 상속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인해야 돼요.

지금 여러분은 초당적인 것을 교육해야 됩니다. 국가 메시아들은 국회의원을 중심삼고 ‘죽든 살든 따라가겠다.’ 하는 사인을 하게 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형님이에요, 형님. 사탄세계는 두 세계예요. 야당과 여당이 싸워요. 그 국경을 철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해야 돼요? 여러분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당이나 여당이나 우리는 관계없어요. 교육해야 돼요. 교육해 가지고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됩니다

남북통일은 한국의 숙명입니다. 남북한은 자유세계와 민주세계, 유물론과 유심론, 개인의 몸 마음의 분립, 가정의 분립,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의 분립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판문점(板門店)이 생긴 거예요. 금문점(金門店)이 생길 곳에 판문점이 생겨난 거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합했으면 금문점이 됐을 거라구요. 통일천하가 되어 가지고 선진국가의 왕, 중심 국가로 한국을 세워서 나갔을 거예요.

판문점이라는 것은 금문점이 찌그러진 것이에요. 주인이 없어요. 문구멍이 다 깨져 나오고 터져 나가 가지고 이렇게 된 것입니다. 자기들끼리 삼팔선을 지킬 수 없는 혼란한 때까지 갔다 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유엔군도 그래요. 여기는 완충지대로 지킬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만년 가야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그렇다고 북한이 남한을 침략할 수 있는 실력이 안 돼요. 하라고 해도 못 한다구요. 현대과학으로 무장한 미국의 군사력에 대처할 힘이 없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내가 북한에 대해서 잘 알아요. 박상권이 만나서 그걸 교육하는 거예요.

그래, 책임자들은 공중에 올라가 떠 있지만, 밑창에서는 우리가 초석을 놓아 가지고 무너지지 않게끔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무슨 돈을 벌겠다고 자동차 공장을 만들고 그들을 도와주는 게 아니에요.

내가 요전에 김일성을 만나러 갔다가 돌아올 때 어머니 아버지한테 약속을 하고 왔어요. ‘내가 부모님이 계신 데 성묘하러 온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그때 누님과 동생이 창자가 끊어질 듯한 호소를 하는 거예요. 어머님이 그렇게 찾던 오빠가 왔고 동생이 왔다고 말이에요. 거기에서 눈물을 흘리면 안 돼요.

눈물을 제재할 수 있는 능력을 도의 세계에서 훈련했기 때문에, 정력이라든가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는 자제력이 있기 때문에 눈물을 억제하고 있었어요. 그때 북한의 정보원들이 동태를 살피고 있는 거예요. ‘문 총재가 부모를 대해서 어떻게 하느냐?’ 하는 거예요. 그 앞에서 눈물을 보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생과 누나가 그러고 있고 50년 만에 처음 성묘하는 자리에서 통곡할 수 있는 심정이지만 눈물을 안 흘렸어요. 그때 기도한 것입니다. ‘내가 지금 성묘하러 온 길이 아닙니다. 내가 다시 돌아와서 나라를 대표해서 통일된 세계를 앞에 놓고 성묘하겠습니다.’ 하는 약속을 하고 왔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버리지 못합니다.

그래,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도 필요하지만 한국 정부 가지고는 안 됩니다. 소련과 중국과 미국과 일본까지 요리해야 돼요. 내가 그러고 있어요, 지금. 그렇게 환경 여건을 만들어 가지고 조국광복을 해 나가는데, 여러분은 그걸 생각이나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