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무대에 싸움의 승패가 달려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유엔 무대에 싸움의 승패가 달려 있어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살맛이 있지, 쭈그리고 앉아서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옛날에는 흥분해 가지고 ‘으�X 으�X!’ 받아넘기고 다 그랬어요. 지금도 내가 팔십이 되었지만 젊은 사람 기질이에요. 젊은 놈들이 겔겔 하는 것을 보면 허리를 잘라 버리고 싶어요. 젊은 놈들! 다 늙은놈이로구만. (웃음)

젊은 놈들은 도피하기 위해서 답변을 안 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젊은 놈들을 부르는데 왜 답변을 안 해요? 그러면 사람 취급하지 않고 써먹지 않더라도 불평할 수 없습니다. 웃을 말이 아니에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젊은 놈들 부를 때 대답을 왜 안 했어요? ‘늙은 놈들!’ 할 때 대답할 거예요? 젊은 놈들을 부를 때 대답 안 했으니까 어떻게 하더라도 자기들은 말 못 하게 딱 걸려들었지요.

그래서 말이 위대한 것입니다. 도피할 수 있는 지팡이를 갖고 쓱 담 넘어가서 주인 노릇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 설용수, 기분 좋아?「예.」설용수는 이번에 안 가나?「어디 말씀입니까?」어디는 어디야? 유엔 대회에 안 가느냐 말이야.「예.」왜? 안 가나, 못 가나?「못 갑니다.」왜 못 가?「아직 지시를 못 받았습니다.」뭘 못 받았어?「가라고 하시는 허락을 못 받았습니다.」오늘이라도 가면 될 것 아니야? 차비 만들어 가지고. 추가되는 사람이 여럿 있다구. 몰래 가서 곽정환이 안방에 들어가서 자라구.「아버님이 허락하시면 다…. (곽정환)」나는 허락하지 않았어, 말을 그렇게 했지. (웃음) 말을 그렇게 했지만 되는지 안 되는지 몰라. 배짱들이 얼마나 큰가 지금 보고 있어. (경배)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선문대학에서 통일교회 공신들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주면 좋겠는데, 누구를 하면 좋겠느냐고 나한테 문의해 왔어요. 박사가 필요해요? 석 박사는 문제없지?「저는 자격이 없습니다.」아니 명예박사 학위가 필요 없지 않느냐 이거야. 그냥 박사가 돼 있잖아?

그거 필요해요? 아예 한 5백 명을 한꺼번에 줘 가지고 명예박사 학위 세계 기록을 깨면 좋겠어요. (웃음) 이사장!「예.」5백 명을 한꺼번에 명예박사 학위를 주면 어때?「아버님 뜻에 달렸습니다.」이야! 그러면 세계가 왈카닥 할 거예요.

자, 그렇게 알고, 희망에 찬 내일 앞에 자기가 명예스러운 팻말을 받고 죽겠느냐 못 받고 죽겠느냐 하는 것은 남북통일전선의 용사가 되느냐 안 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나?「예.」여러분이 박사라면 여러분 아들딸들도 박사 시켜 줄 거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따라지가 돼 가지고 종대까지 뽑히는 것입니다. 마늘 종대가 있지요? 그것처럼 뽑아 버려야 돼요.

그래, 경배했어요?「예.」나는 경배 안 받았으니 한 번 더 받자구요.「차렷! 천지부모님께 경배!」(경배) 정신차리고 해요. 알겠어요? 싸움은 유엔 무대에 걸려 있습니다. 120만 헥타르가 제주도의 8배예요, 8배. 알겠어요? 누가 제주도만한 땅이라도 사려고 생각해 봤어요? 일본 간나들을 고생시켜 헌금하게 해 가지고 그런 놀음을 했는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

내가 쓴 것은 하나도 없어요. 점심도 안 사먹었다구요. (웃음) 왜 웃어? 거짓말 같아? 이 녀석은 공금으로 점심 사먹고 한 모양이구나, 흐흐 웃는 걸 보니까. 그것은 아이 아르 에스(IRS), 미국 국세청도 알아요. 수십억의 돈을 쓰더라도 문 총재는 손끝 하나 안 댔다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하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이번에도 그래요. 축승회 하는데 말이에요…. 그거 말 들었어요? 이스트 가든에서 매일같이 모이니까 말이에요, 갑자기 ‘모여라, 모여라!’ 해 가지고 아침에 나가면서 ‘맥도널드 햄버거를 사 가지고 갈게 점심 그만둬!’ 그런 거예요. 모여 가지고 축승회를 하는데, 선생님은 맥도널드 햄버거 같은 것은 안 먹는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맥도널드 햄버거 먹는 것을 보고 미국 식구들이 눈물 흘린 사람이 많았다는 거예요. 세상에! 내가 맥도널드 전문가인데 말이에요, 그렇게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