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로서의 실력을 갖춰 회사를 움직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갖춰 회사를 움직여야

우리 통일교회 이 양반들도 세상을 알아야 돼요. 지금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이 돈 대주니까 말이에요, 저기 손대오도 돈 없으면 선생님이 대줄 줄 알고 살고 있어요.

돈 없으면 터져 나가는 것입니다. 철없는 이것들, 통일중공업도 돈 없으면 선생님한테 손 벌려 가지고 외국의 선교비를 잘라 주고 그랬다구요. 그랬는데 재단이 관리를 못 한 것입니다. 곽정환이가 말이에요. 딱 차고앉아서 돈 들어오는 것을 맡아 가지고 관리해서 돈을 써야 할 텐데, 이놈의 자식들이 자기가 타 왔다고 자기 마음대로 쓴 거예요. 자기가 타 왔으니 자기 마음대로 써먹었다는 것입니다. 별의별 도적놈들이 다 있었다구요.

몇백억 원의 돈을 상부의 승낙도 없이 은행에서 얻어 쓰고 빚을 다 처리 못 한 거예요. 세상을 모르는 이것들, 굶어죽고 거지 떼거리가 되어야 된다구요. 전문 분야의 사람을 시켰으면 그 돈의 5분지1도 안 쓰고 그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것인데 말이에요.

모르는 사람은 열이면 열 다 실패하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시대, 과학적인 기준에 의해 컴퓨터를 통해 영점 얼마까지 측정하며 사는 세계인데, 이거 주먹구구식으로 해서 돼요? 그래서 통일중공업도 내가 미국에 갈 때 문 사장한테 지시한 게 그거예요, 여덟 사람인가 국장급들을 모아 놓고.

초등학교밖에 안 나온 사람들이 국장이라고 앉아 있었어요. 국장들 회의가 있어서 참석하게 되면, 기계 부속품이 영어로 되어 있는데 국장들이 그걸 하나도 모르는 것입니다. 3만 개, 5만개 이상 콘사이스에 들어갈 수 있는 단어를 하나도 모르면서 자기가 국장이라고 회의에 참석했더라구요. 국장이면 대학을 나오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져야 할 텐데, 겨우 초등학교를 나와 가지고 선반 파트의 자동선반 기계를 대하는 큰 회사의 전문가들과 비할 게 뭐예요?

그런데 그런 녀석들이 그것을 몰라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내가 공장을 만들어 주고 우리 통일중공업에서 수주 받은 것을 나눠 준 것입니다. 분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키워 나가려고 했는데, 3년도 안 돼서 다 팔아먹었어요. 그 따위 것을 중심삼고 기계공장을 하겠다는 내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졌다구요. 그거 사실은 통일교회가 그거 할 필요 없는 것입니다. 반대 받고 거지 떼가 돼 가지고 다니니 할 수 없이 울타리를 만들어 가지고 밥 먹고 살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중심삼고 자기들이 금전판의 주인같이 타고 앉아 가지고 마음대로 했습니다. 전부 다 도적질한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다 법적으로 처단해 버리려니 안 걸리는 녀석들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중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우리 국진이라든가 현진이를 하버드 대학의 경제학 관련, 엠 비 에이(MBA;경영관리학석사) 코스를 다 이수하게 했어요. 지금 통일중공업 같은 것은 일주일 이내에 다 뒤집어 박은 것입니다. 세계일보도 박 총재를 중심삼고 사무감사를 일주일 이내에 다 했습니다. 그걸 하고 나서 국진이 평이 박 총재를 총살해야 된다는 거예요. 전부 총살이에요. 문 사장 총살, 독일의 김계환 총살! 전부 도둑질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