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위하는 자리에서 가능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부활은 위하는 자리에서 가능해

부활할 수 있는 것은 위하는 자리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자리에서는 부활할 수 없지만,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를 포기하고, 자기를 희생시키겠다는 자리에서는 요동하던 정원의 호수도 요동하지?「않는다!」알기는 아누만. 잘 알아요, 몰라요? 나라가 요동할 때도 그렇지요? 여당 야당이 요동하는데 말이에요, 요동하는 것을 고요하게 만들려면 서로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여당 야당이 위해서 사는 생활을 본받아 가지고 하나가 될 때는 요동하는 야당 여당도 고요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맞는 말이에요?「예.」

나라가 요동하고, 아시아가 요동하고, 세계가 요동하고, 하늘땅이 요동하더라도 이 공식 논리는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간단하지요? 본래부터 나는 없는 거예요.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어요. 나라는 것이 어디 있어요? 나라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 아버지의 피살을 받고 만물로부터 원소를 공급받아 가지고 나라는 것의 구조적 형태가 갖추어진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정자 난자가 만나 가지고 어머니 배속에서 만물의 요소를 공급받은 것인데, 그런 모든 요소를 빼고 나면 내가 어디 있어요?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근원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자기를 주장하는 것은 도적놈이지요. ‘어머니 아버지도 나를 위해 살아라!’ 와!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을까요? ‘우리집도 나를 위해 살아라. 형제도 나를 위해 살아라.’ 이거예요.

여러분은 어때요? 부모를 위하고, 형제를 위하고, 이 동네를 위해서, 나라를 위하고 나라를 넘어 세계를 위해서 살겠다는 마음이 앞서요, 자기 중심삼고 자기를 앞세우고 세계가 내 중심에 따라오고 내 뒤에 따라오라는 마음이 앞서요? 어떤 거예요?「전자입니다.」전자예요? 전자라는 것이 전자 라디오야? 전자 컴퓨터야? (웃음) 알기는 아누만.

그래도 천년 만년 내가 기쁜 날이 어디에서 생겨날지 두고 보라구요. 냉정하게 지켜봐요. 남편하고 투닥거려 가지고 한마디함으로 말미암아 한 달, 두 달 계속해 가지고 석 달, 넉 달 가게 되면 남편 부인 할 것 없이 ‘에라 모르겠다!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자고 싶으면 자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끝장나는 것입니다. 끝장나요, 안 나요?「끝장납니다.」한 순간이 생사지권을 결정하는 거예요. 한순간이 멸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하는 자리는 멸망의 구렁텅이, 화산의 분화구같이 열려 가지고 불을 내뿜게 되지만 나를 죽이고 불살라 버리면 모든 환경적 여건이 녹아 내리는 것입니다. 녹은 모든 것은 나로 말미암아 녹은 것이기 때문에 내 소유권의 내 발판이 되느니라! 노멘!「아멘!」알기는 아는구만, 이 쌍것들.

그래, 어려운 나라를 중심삼고 다 도망가고 숨어버릴 때 ‘나는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고 나라를 위해서 살겠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가 주인이 되겠어요? 도망가는 사람들이 주인 되겠어요, 나라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주인이 되겠어요?「나라를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여러분도 다 나라를 위해서 살겠다고 생각하지요?「예.」

출발은 다 마찬가지였는데 1등, 2등, 3등은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가야 돼요. 고개가 있더라도 없는 것과 같이 생각하고, 구렁텅이가 있더라도 없는 것같이 생각하고, 산이 있더라도 넘어가고, 바다가 있으면 헤엄쳐 건너가고, 죽는 일이 있더라도 죽어서 천년 만년 부활해서라도 가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어느 한때에 모든 것을 평준화시킬 수 있는 주인이 아니 되려야 안 될 수 없고, 중심이 아니 되려야 아니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맞소, 안 맞소?「맞습니다.」

선생님 말이 다 맞는구만?「예.」그러면 문 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런 말만 할 줄 알지, 그렇게 살 줄은 몰랐는데, 몰랐으면 여러분을 통해서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을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만은 지금도 갖고 있다 이거예요. (웃음)

그런 마음을 갖고 있으니까 여러분이 싫더라도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그렇게 할 수 있게끔 해줘야 돼요. 코를 꿰고 구멍에다 걸어 가지고 고리 될 수 있게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안 되면 여러분은 군사력을 동원하고 국가의 힘을 통해서라도 만들 수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렇고 말고요. 맞소, 안 맞소?「맞습니다.」여러분 마음의 길이 딱 들어맞았어요?「예.」선생님이 말에 맞지 않고 마음에 딱 들어맞았어요?

그래, 발은 무엇 때문에 놀릴 거예요?「나라를 위해서.」밥은 무엇 때문에 먹을 거예요?「나라를 위해서.」웃고, 노래하고 기뻐하는 것은 무엇 때문에 그럴 거예요?「나라를 위해서.」그런 사람은 왕이 안 되려고 도망가더라도 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게 되면 왕이 안 되려고 도망가 숨어 있어도 잡아 끌어내 가지고 말뚝에 사지를 얽어매서라도 왕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결론이에요, 안 그럴 수 있는 결론이에요?「그럴 수 있는 결론입니다.」정말이에요?「예.」

그러면 여러분이 그 길로 가든지, 아들딸을 길러서 그렇게 만들 수 있잖아요? 알았으니, 진정 알았으면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나는 없다!「있다!」이 쌍것들, 없어!「있습니다.」그래, 그럴 수 있다면 빨리 손 들어 봐요! 박수해요, 박수! 박수! 아이구! 이렇게 예쁠 줄 몰랐구만. (웃음) 남편도 그래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하고 오빠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동네 영감도 그렇고, 학교 선생도 그렇고 천하의 누구라도, 곁다리 같은 거지도 그것을 보면 귀여워하는 거예요. 이러면 다 되는 것 아니에요? 다 좋아하고 머리를 숙이게 되면 다 되는 것입니다. 한번 좋아하고 죽으면 천하의 모든 백, 천 단계의 졸업장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데, 그것이 싫어요? 백, 천 단계의 졸업장을 받겠어요, 한두 가지 졸업장 받고 좋아하겠어요?「백, 천 가지를 받겠습니다.」그래, 백, 천의 맨 마지막까지 참으면 백, 천의 졸업장을 주는 것입니다. 그 이상 할 사람이 없어요. 다 일등을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