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창조할 때 어떤 심정을 가지고 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창조할 때 어떤 심정을 가지고 했느냐

내일 아침 8시면 가니까 오늘이 마지막 날이구만요. 오늘 뭘 하겠어요? 마지막 날은 죽지 않으면 사는 놀음인데 말이에요. 여자들이 전부 다 선생님이 왔으면 기뻐할 수 있는 놀음을 해주던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욕을 하던가, 둘 중에 하나는 해야지요.

이번에 올 때는 선생님한테 기합을 받고 욕을 먹고 닦달을 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온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데 가만 놔두고 이렇게 대우만 해주니까 천지가 다 이렇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나가면 그 이상의 탕감을 받을 것입니다. 내가 좋게 해주었으면 못 살게 될 사람들이 더 많이 생길지 모를 것입니다. 그때 울면서 큰일났다고 도망가지 말고 거기에 보태서 고개를 넘어가야 여러분이 전부 다 기억할 수 있는 하나의 매듭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알겠어요?「예.」그래, 잘 넘어가기를 바라겠어요.

여러분이 혼자 나오면 외롭고 싸우면 걱정도 많은데 그걸 해결하려면 누구를 믿어야 되겠어요? 누구를 믿어야 되겠어요?「아버님을 믿습니다.」아버님은 손바닥밖에 없는데? 오늘 선생님이 훈독회하고 중요하게 훈시한 것이 무엇이냐?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래, 얘기해줘요?「예.」

하나님이 창조할 때 어떤 심정을 가지고 했느냐? 3대 표준의 심정을 가지고 창조했는데 그게 뭐라구요? 하나님까지도 어땠다구요?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믿었겠어요, 안 믿었겠어요? 또 자신을 사랑했겠어요, 안 했겠어요?「사랑했습니다.」그 사랑하던 자신이 완전히 투입할 수 있는 상대에 완전 복종했겠어요, 복종하지 않았겠어요?

완전 복종이라는 것은 자기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인데, 부정하는 사람들 있어요? 하나님이 절대믿고, 절대사랑하고 절대복종하면서 지었다는 말이 좋은 말이에요, 비참한 말이에요?「좋은 말입니다.」좋은 말이면 세상이 왜 이렇게 됐어요?「타락했기 때문입니다.」타락이야 하나님이 짓지 않았으면 타락도 안 했지요. 짓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 아니에요? 지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입니다.

무엇을 지었느냐 이거예요. 무엇을 지었느냐? 무엇을 지었어요? 원리적으로는 지었다는 것이 누구예요?「아담과 해와입니다.」아들딸인데 아들딸이 크면 무엇이 돼요? 아버지 어머니가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아들딸만 아버지 어머니 되기를 바랐겠어요? 아들딸이 아버지 어머니가 되면 하나님은 어떻게 돼요?「할아버지가 됩니다.」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뭐라고 불러요?「아들딸입니다.」아들딸이 어머니 아버지 되었는데 하나님이 기분이 어떻겠어요?

출발은 아버지 어머니가 없는데, 아담 해와만이 아버지 어머니가 됐다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이 돼요?「할아버지가 됩니다.」할아버지가 되면 할머니가 있어야 될 것 아니야, 이 쌍것들아! 할머니가 있어요? 나도 잘 몰라서 물어 보는 거예요. (웃음)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아담의 아들딸이 ‘아버지 어머니’ 하는 말을 들을 때 하나님 눈이 둥그래지겠어요? 기분이 좋겠어요?「기분이 좋습니다.」기분이 왜 좋아요? 세상에 제일 가까운 것이 뭐예요?「부자지관계입니다.」아버지 어머니 아니에요? 또 아들딸인데 말이에요, 아담과 해와가 아버지 어머니 된다고 할 때 하나님은 무엇이 돼요? 할아버지가 되는데 할아버지라는 말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그런 것도 생각 안 해 봤어요? 이것이 근본이에요, 근본. 알겠어요?

아담 해와가 ‘아버지 어머니!’라는 말을 듣기 전에 하나님도 아담 해와로부터 ‘아버지 어머니!’라는 말을 듣고 싶었겠어요, 안 듣고 싶었겠어요?「듣고 싶었습니다.」아버지는 있지만 어머니가 없잖아요? 아버지 어머니라는 역사가 어디에서부터 출발해야 되느냐? 하나님에서부터예요, 아담 해와부터예요?「아담 해와입니다.」하나님은 뭐예요?「하나님과 일체가 돼야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같은 아버지 어머니 자리에 설 수 있다면 말이에요,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고, 이성성상이기 때문에 아담의 마음 가운데 들어가고, 해와의 마음 가운데 들어가서 사랑하게 되면 아담 해와가 아버지 어머니가 되면 누구의 아버지예요? 인류의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아버지 어머니의 자리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사랑을 누가 먼저 했느냐? 아담 해와가 먼저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먼저 사랑해야 되겠어요?「하나님이 먼저 사랑해야 됩니다.」「하나님이요.」「아담 해와요.」(웃으심) 하나님이 먼저 해야 돼요? 아담 해와가 먼저 하면 하나님이 손자게요? 아들딸과 같은 자리에서 나오기 때문에 거꾸로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