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위해 줘야 모두 통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상대를 위해 줘야 모두 통할 수 있어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아버지가 뭐라구요? 종적인 남편입니다. 종적인 남편이에요. 알겠어요? 자기 남편은 횡적인 남편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면 종적인 것을 아버지라고 하면 횡적인 남편은 오빠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영계에 가면 오빠도 하나님에 대해서 아버지라고 하고, 또 자기도 횡적인 남편에 대해서 오빠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상하지요? 몇천 대 후손이 하나님보고 ‘몇천 대 조상’ 이래요? 전부 다 하나님 아버지지요.

오늘날 여러분은 뭐라고 그래요? 하나님 앞에 전부 다 형제입니다. 전부 다 형제 관계라는 것입니다. 3대를 중심삼은 사위기대, 이것을 중심삼고 1대, 2대, 3대를 중심삼고 이것이 한 카데고리(category), 범주라는 것입니다. 한 꿰임이다 그 말이에요. 떼려야 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영어로 하면 카테고리, 철학에서는 범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앉을 때도 남자 옆에 앉는 것이 좋아요, 여자끼리 앉는 것이 좋아요?「남자하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어떤 남자가 좋아요? 자기 남편보다도 잘난 남자, 못난 남자?「잘난 남자가 좋습니다.」그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 가지고 자리를 찾게 될 때, 저기 내 남편보다도 잘난 남자가 있다면 그 자리에 가서 앉겠어요?「아니요.」왜요? 좋다면서? 정 좋으면 자기도 모르게 쓰윽 가서 앉지, 눈을 부릅뜨고 ‘여기,자리 좀 내요?’ 그래요?

여자들은 스커트가 있으니까 모아 가지고 ‘미안합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말해야 자리가 나는 것을 알아요? 인사를 하고 양보해야 돼요. 양보하고 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혼자 와서 그냥 턱 앉으면 ‘이거 무슨 간나가 이래?’ 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 상대를 위해 줘야 모두 통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기를 위하라는 패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자리가 없어요.

선생님이 짝 맺어줄 때, 진짜 좋아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이 쌍년들, 진짜 좋아하기는, 할 수 없어서 했지. 할 수 없이 했지만 눈을 가만히 보고 자기 눈과 비교해보니까 내 눈보다도 남자 눈이 크고 코를 보니까 납작한 자기보다도 오똑하고, 얼굴도 두둑해서 넓은 산 같고 귀도 그렇고…. 비교해 가지고 여자보다는 남자가 커야 되겠어요, 작아야 되겠어요?「커야 됩니다.」코도 커야 되고, 눈도 커야 되고, 입도 커야 되고 귀도 커야 돼요. 그 다음에 남자 그것은 어때요? (웃음) 아, 나도 모른다구.

여자들 데리고 이런 얘기 하면 ‘교주님인데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냐?’ 하지만 그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교주가 ‘가르칠 교(敎)’ 자하고 ‘기둥 주(柱)’ 자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기둥 같은 것, 남자에게 제일 좋아하는 기둥 될 수 있는 그것이 작으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 큰 것을 좋아하잖아요? 똑똑하고, 키도 크고, 또 걸음도 빠르고, 다 이러려면 커야지요. 작은 것이 좋은 것이 있어요?

여자들은 어때요? 여자가 큰 것을 좋아하겠어요, 작은 것을 좋아하겠어요? 남자들이 말이에요.「큰 것을 좋아합니다.」작은지 큰지 물어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입이 큰 여자들은 그것이 커요. 친구들끼리 비교해 봐요. (웃음) 아, 웃을 것이 아니라 재 보라구요. (웃음) 보편적으로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입이 큰 사람들은 남자를 좋아하고 무슨 인사니 뭐니 없이 무턱대고 대들어요. 그러나 입이 조그마한 사람들은 대들지 않아요.

왜 이상해? 내가 이상하게 무슨 프로포즈라도 했나? ‘헤헤헤.’ 이래 가지고…. (웃음) 사랑의 눈 가지고 자기가 프로포즈를 하나, 뭘 하는 거야? 이상하게 눈을 뜨고 ‘히히히!’ 그래? 지금 내가 상식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세상만사의 그것을 잘 관찰하고 그것을 비교할 수 있는 감정이 빠른 사람이 참 영리한 사람입니다. 신경이 참 빠른 사람이라구요.

보라구요. 뚱뚱한 모토코!「예.」다 들었어? 입이 커, 작아? 입이 크냐고 물어 보잖아?「작습니다.」그러면 그것도 작아?「잘 모르겠습니다.」남편한테 물어 보지.「예.」(웃음) 웃지 말아요. 부부생활에서는 그것을 맞춰야 됩니다. 작으면 그걸 보완할 줄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작으면 보완할 줄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그러니까 여자가 일생 동안 살면서 클라이맥스고 무엇이고, 못 맞춰 가지고 그걸 모르고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자는 1.5에서 3점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여자는 떠요. 왜 그렇게 웃어요? 내가 의사가 아니라도 책을 보면 그런 것이 다 나와 있어요. 남자로서 여자 세계도 연구하고 그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