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아무하고나 함부로 해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결혼은 아무하고나 함부로 해서는 안 돼

그러면 아담 해와가 단둘이 사는데 아담 해와 내놓고 입맞출 사람이 있어요? 아담이 타락해서 도적같이 입을 맞추려고 그랬겠어요, 타락 안 하더라도 여자가 보면 입맞출 생각을 할 수 있었겠어요? 입맞출 생각을 했다면 입맞췄겠어요, 안 맞췄겠어요? 입맞춰 가지고 해와가 타락한 세계의 여자와 같이 기분이 나빠서 빰을 짝 때렸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이튿날부터 오빠와 떨어져서 혼자 못 사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무서워서 못 살고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환경을 아는 그 여자가 뺨을 때리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어떻게 했겠어요?「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만족스럽게? 여러분도 그럴 수 있는 소질 있어요?

그래 가지고 키스하고 좋아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야야, 너 젖가슴 한번 보자.’ 이럴 텐데, 보여 주겠어요, 안 보여 주겠어요? 보여 주기는 뭘 보여 줘요? 벗고 있으니 다 알고 있는데. (웃음) 다 알고 있으니 ‘이건 뭐야? 너, 이것 만지는 것이 좋아?’ 하면서 동물들도 애기가 안 먹으면 자꾸 부벼대고 먹이듯이 장래에 그럴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이 뭐가 좋아서 그러느냐고 한번 만져 본다고 하면서 만지면 만져보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싫어하겠어요? 나도 모르겠으니 여자한테 물어 보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런 생각도 안 해 봤어요?

그러면 아버지 같은 사람이 ‘야야, 너 젖이 컸다.’ 하면서 이렇게 만져주는 것하고 오빠 같은 사람이 만져 주는 것하고 어떤 것이 기분이 더 좋겠어요?「오빠 같은 사람이 만져 주면 좋습니다.」해 봤어, 이 쌍것들? 어떻게 알아요? (웃음) 그러니까 이런 것이 문제되기 때문에 할아버지, 아버지는 종적입니다. 종적인 면에…. 횡적인 면에 있어서 틀림없이 아버지가 만지는 것보다도 자기 연령의 사람이 만지는 것을 좋아하게 돼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래, 결혼을 아무나하고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요즘은 여자들도 나이 어린 신랑이 좋다는 것입니다. 40대, 50이 된 사람이 20대 청년에게 시집가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왜 그러느냐고 하면 ‘아이구, 남자들도 전부 다 나이 어린 색시를 찾는데 나도 나이 어린 신랑이 좋다는데 뭐가 나빠?’ 그러는 것입니다. 나이 어린 신랑 한번 얻어 봐요. 할머니같이 생각하고 어머니같이 생각하고 누나같이 생각하니 국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앉아도 시켜먹고, 서도 시켜먹고, 자도 시켜먹는데 그거 어떻게 살겠어요? 남자가 그렇게 산다고 여자가 그렇게 살면 되겠어요? 1년도 못 살고 말라죽는 것입니다. 사랑이고 무엇이고, 아무리 복덩이라도 차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교육을 잘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