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근본은 주체 대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근본은 주체 대상

우주의 근본이 뭐냐? 수놈 암놈 개념으로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안 돼 있는 것이 없다구요. 그래, 주체 대상의 관계라구요. 주체 대상의 관계가 없으면 없어져요. 그러니까 남자가 1백 명이라고 하고 여자 한 사람이면 어떻게 되겠나요? 그 여자 하나를 놓고 1백 명이 싸우겠어요? 싸워서 자기가 상대하겠다고 그 여자가 좋아하는 상대를 죽여 놓고 제일 싫어하는 상대면 어떻게 되겠어요? 영원히 합일을 안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면 원수가 100이상이 있다면 그 원수를 절대적인 본연적 권과 통할 수 있는 상대적 여건이 성립되지 않고는 그것이 하나 안 돼요. 하나 안 되는 것이 하나됐더라도 그건 자연히 주체 대상이 소모돼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 대상 관계로 되어 있는 것을, 이것을 암만 화합시키더라도, 실험실에서 상대 안 되는 것을 아무리 실험하는 교수가 강제로 어떻게 하려고 해도 안 된다구요. 자동적으로 뿌리가 화합해야 줄기가 화합하고 잎이든 가지든 뭐든 상대적 중심삼고 생명체로서 역사성을 중심삼고 씨를 중심삼고 서로 연결되게 돼 있지, 그것이 영원히 본성적으로 하나 안 되면 중간에 가서 끊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일하는 것도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일할 때 왜 있는 정성을 다하라고 그래요? 일하더라도 건성으로 일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건 심부름꾼이에요. 심부름꾼은 자리 못 잡아요. 일하더라도 본심을 가지고 이것이 내 절대적 상대라고, 절대적 상대를 창조하는데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려야 나와 더불어 관계를 맺습니다.

오늘 영원한 참 이상을 중심삼고 영원히 투입할 수 있는 개념이 있어야, 그것 가지고 하나돼야 영원의 주체 대상 관계가 유지되지, 그것이 차이가 있게 될 때는 그 차이에 해당하는 것이 벌레가 먹던가 구멍이 뚫어져서 이그러진다구요. 병나서 없어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마음에 맞지 않는 놀음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양심이 그래서 필요하다는 거예요.

양심이 ‘야야, 하지 말라.’ 그건 문제가 돼요. 그거 하지 않으면 본성적 기준에 탈선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이 땅 위에서 전부 다 없어진다 그거예요. 소모돼 가지고 없어지는 그 길이다, 그걸 안다는 거예요. 젊은 놈들이 자기 멋대로 뭐 친구들하고 돌아다닌다고 자기 성격 가지고 아무리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본성의 갈 길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누구나 하고 싶은…. 자기 마음을 알아요. 어려서부터 20대 성숙해 가지고 이성적 관계를 절대 필요로 할 수 있는 그때까지 내 본성이 무엇을 중심삼고 그 자리를 찾아 나왔나, 이것을 중심삼고 일생 살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본래 무엇과 더불어 하나되느냐? 절대자와, 최고의 것과 합치려고 해요. 무엇이든 모르지만 최고의 것과 하나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한다? 않는다는 사람, 손 들어 봐. 그건 모든 것을 부정해야만 돼요. 그건 어디 가든지 외롭고 고독단신으로 흘러가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본성의 근본과 하나돼 가지고 내 일생의 끝을 맺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본성의 마음 따라서 그렇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여러분에게 전부 다 하지 말라는 것이 많아요. 왜?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성이 들어와 있어요. 하나님과 인간과의 하나님이 위에 있다면 인간이 여기에 떨어졌어요. 여기에 사탄 형태가 들어와 있다구요. 영적 사탄, 실체적 사탄이 여기에 들어와 있어요. 이렇게 들어오고 이렇게 연결돼 있다구요. 사탄하고 우주가, 영적인 사탄의 우주, 실체적 사탄의 우주, 이것이 하나님의 상하 전후에 편입해 있는 이걸 다 소화해야 돼요.

그러려면 상하를 소화해야 된다구요. 이리 가면 이렇게 없어진다고 하면 다른 데 들어가면 전부 다 종적으로 선다구요. 이렇게 전부 다 생긴 대로 소모시키려니 탕감역사가 수천만년 걸렸어요. 뭐 6천년? 미친 소리 하지 말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