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있으면 망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0권 PDF전문보기

상대가 있으면 망하지 않아

여기 어머니 이상하다. 병나서 들어간다. 몇 시간 됐나?「한 시간 됐습니다.」한 시간 됐지? 한 시간 되면 출장소 가야 돼요. 그거 알아? 여자들 그거 모르지? 아기를 많이 낳으면 그래요. 더 있다가는 기저귀 차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걸 뭐라고, ‘아이구, 선생님 말씀하는데 저런 실례가 어디 있나?’ 할지 모르지만 한 시간만 되면, 나하고 약속돼 있어요. 가도 좋다 이거예요. 그거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나? 좋다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 열 배 이상 되니까. 내가 기저귀 빨래해 줘야 된다구. (웃음) 그러니 할 수 없이 내적으로 약속을 하고 가도 좋다고 허락했기 때문에 슬쩍 가게 되면 ‘아이고, 우리도 앉았는데 어머님이 저래?’ 하고 오해할 수 있지만…. 그래서 얘기해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솔직히 다 말해서 상대가 있으면 망하지 않아요. 여자들이 잘못해 가지고 요즘에 그렇잖아요? ‘아이고 과거는 묻지 말아, 얘기하지마.’ 결혼할 때, 절대 과거는 묻지 마라 그런다구요. 그것이 절대 세상 눈에 안 보이지만 말이야, 영계에 가게 되면 몇 대조가, 그런 할아버지, 그런 할머니들, 그런 패가 이러고 따라다니면 그 일족이 망해요. 어느 족속을 망하게 하려고 말하지 말라고 그러냐 이거예요.

양심은 어때? 말하고 싶지만 이 몸뚱이가…. 양심 있지?「예.」양심 봤어?「못 봤습니다.」양심이 색깔이 있나, 없나?「없습니다.」색깔 없는 양심이 어떻게 색깔을 좋아해요? 양심이 색깔같이도 보이는 거예요. 양심이 옳고 그른 것을 전부 다 판단합니다. 재판장도 될 수 있는 거예요. 선한 것을 알고 악한 것을 안다구요. 악한 것은 상대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은덕을 받아 가지고 키움 받았으면, 부모한테 받았으니 그 받은 이상 돌려주지 못하게 되면 그 자체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게 탕감법이라는 거예요. 그 자체보다 크게 될 때는 존속하는 거예요.

탕감이 무엇인지 알겠어요? 죄 지은 것보다도 몇 배 크게 하려면 그 회개하는 시간이 은혜를 끌어들일 수 있는 동기가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들이며 기도하는 것이 무서운 거예요. 너희들 잘났다고 꺼떡 대고 대가리 젓다가 십년, 이십년 두고보라구. ‘기도가 무엇이 필요해?’ 하다가 십년, 이십년 후에 어떻게 되나? 자기는 거지새끼들 되지만, 저들은 전부 다 왕, 황족이 돼는 거예요.

원리 원칙이 그래요. 대상적 존재는 주체를 영원히 찾아가는 거예요. 그래, 남편을 사랑하고 나서 아들을 사랑해야 돼. 시집가기 전부터 아들부터 낳겠다고 말이야, 그거 틀린 거예요. 남편을 아들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랑 하고 나서 아들을 사랑하겠다고 해야지 안 그러고는 갈 길이 없어요.

시집가면 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아주기를 바란다고 해서 시집가서 다 그렇게 생각하지요? 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으면 문중 넘어서 누구든지 아버지 대신 그런 연령, 그 이상 할아버지 대신 연령, 오빠 대신 연령을 다 자기 집안 이상 높이겠다는 마음을 가진 그런 여자들은 자연히 복받아요. 천운이 보호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위해야 돼요, 위해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하나님에게도 그래. 하나님을 위하겠다는 마음, 어디든지 하나님의 상대가 되겠다 할 때는, 360도가 멀어지면 몇 천 도예요. 멀어질수록 3만, 30만, 만 도수가 되는 거예요. 안 그래? 그렇지? 그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크고 넓은 주체 대상 관계를 생각한다는 것은 위대한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천주 통일해야 되겠다, 또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겠다고 한다구요. 무슨 원리 원칙에 있어서? 사탄과 하나님이 싸우던 것을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내가 화해 붙여 가지고 둘 다 복을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얼마나 무서운 사상이야? 그렇게 산 사람이 있다면 천하가 다 고개를 숙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