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된 핏줄을 남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순결된 핏줄을 남겨야

요즘에는 이것을 믿지 않고 다 알지요? 영계의 보고를 훈독함으로 말미암아 말이에요. 자, 읽으라구. (≪지상생활과 영계≫ 하권 제3장 ‘우리와 영계 입적’ 부분 훈독)

『……예수님은 하늘나라는 상속받았지만 세상은 상속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세상은 누가 상속을 받았느냐? 가인이 상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가인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하늘나라를 상속받은 다음에 세상의 가인이 보증하는 영수증을 받아야 합니다. 천국에 가려면 사탄의 증명서를 받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결혼?「교차결혼!」교차결혼, 그게 마지막 길이에요. 피를 같이해야 된다는 거예요. 피를 같이하는 거기에는 반드시 하늘이 개재하는 거예요. 핏줄에서 옮기는 것이 하늘이에요. 역사적 전통을 거쳐서, 한 뿌리에서 한 줄기를 거쳐 나무가 몇천년 됐더라도 그 나무 끝에는 중심 순과 마찬가지의 생명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래서 핏줄이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역사를 존중해야 돼요. 선조들을 존중하기 위해서 역사를 존중해야 돼요. 사탄은 뭐냐 하면 종교권을 부인해요. 세상에! 그런 망할 패가 어디에 있어요? 이제는 다 씨앗도 없어진다구요. 그래서 조상을 섬겨야 되고, 일족을 존중시해야 돼요, 일족.

일본 사람들은 그게 없잖아요? 사촌끼리도 결혼하지요?「예.」결혼하는데 왜 결혼하느냐? 좋아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에요. 누구나 원치 않지만 그럴 수 있는 관계를, 육적 관계라든가 모든 관계를 맺기 쉽다는 거예요.

한국은 그런 것이 엄격해요. 문씨면 문씨하고 몇천년 되더라도 결혼을 못 했다구요. 왜 그렇게 결혼 못 했느냐? 깨끗이 지켜 나왔기 때문이에요. 깨끗이 지켜 나왔다가 그 귀한 것을 만국 앞에 나눠 준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어느 누구나 사랑의 상대를 이어받기 때문에 하늘 것으로 선물을 받게 되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기틀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외국 사람하고 결혼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 더욱이나 일본 사람하고는. 아이쿠! 조상들이 뭐라고 할까, 소스라치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핏줄! 순결된 핏줄을 남기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축복받았으면 천년 만년 후손에게 깨끗한 핏줄을 어떻게 남기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 세상의 요사스러운 것을 완전히 부정해야 돼요.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얼마나 사된 입장에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중심의 자리라는 거예요.

나무가 뿌리를 박았으면 흔들리는 것은 괜찮아요. 아무리 흔들린다 해도 부러지지 않으면 제자리에 돌아오는 거예요. 그러나 중심 뿌리가 왔다갔다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뭐냐 하면 핏줄이에요. 알겠어요?「예.」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첫사랑이 왔다갔다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