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가인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끝까지 가인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가인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접붙이면 자기의 영양소를 주는 거예요. 역으로 주는 거예요. 접붙이는데,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의 순을 갖다 붙였는데 참감람나무 순이 어떻게 그 뿌리에게 생명을 전달해 주느냐 이거예요. 하늘이 같이하는 거예요. 천지의 모든 운세가 같이해서 거기에 있는 것을 줘야 된다구요. 그래야 접붙여서 새로운 싹이 커 가지고 새로운 나무로서 변질할 수 있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심정적 뿌리가 하늘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대의 세계를 소화시켜서 자기화될 수 있는 실체권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재창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 사랑의 상대를 만들자는 거예요. 하나님은 자기보다도 나은, 자기보다도 더 가치 있는 상대를 바랐던 거예요.

사랑의 상대는 두 가지예요. 자기가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게 상대요건이에요. 그 다음에는 자기 아들딸들이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종횡이 더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이 피조세계의 소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려고 해요. 상대적이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아들딸이 어머니 아버지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이게 천지 이치예요. 하나님이 그런 것을 바랐기 때문에 그런 원칙적인 기준이 핏줄을 통해서 천년 만년 계속한다는 거예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