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원칙이 존속하지 않고는 존재성이 부정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순환 원칙이 존속하지 않고는 존재성이 부정돼

그래, 사탄들은 반드시 아무리 호화로운 모습을 했다 하더라도 어느 한 군데에 빨간 위험의 신호가 있다는 것입니다. 검은 것이 신호가 되는 거예요. 검은 것은 죽음을 상징하고 빨간 것은 위험을 말해요. 이 낮은 하얗지요? 그렇지요? 낮이 하얗기 때문에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서 안전한 거예요. 밤은, 검은 것은 안 보이지요? 모든 것이 부딪쳐요.

그래, 빨갱이는 뭐냐 하면 가을이에요, 가을. 끝날에 빨갱이, 거짓 열매가 세계를 점령하려고 지금 그러고 있는 거예요. 물이 들지요? 오색가지 물이 드는 거예요. 찬란해 보여요. 좋아 보이지만 내용에서, 근본에서 갈라놓으면 7색인데, 7색이 합해지면 흰색이 되는 것입니다. 봄은 싹이 나고 여름은 무성하고 가을은 붉어지고 겨울은 희어지지요? 최후의 겨울은 안식 때예요, 안식 때. 모든 것이 편안히 전부 정착해 가지고, 열매 맺어 가지고 봄을 준비하는 이런 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도 그렇게 돼 나가는 것입니다. 산을 보면 말이에요, 춘하추동의 높은 산이 다 있는 거예요. 알래스카도 지금부터 여름이지만 겨울이 같이하지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보면 가을절기 겨울절기 맛이지, 봄절기 여름절기 맛이 없어요. 그래서 극이 되는 거예요. 추운 극이 돼요. 남극도 더운 곳이 아니에요. 상대적으로 이렇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북극과 남극이 수평이 돼야지, 그렇지 않으면 온도가 상충이 벌어져요. 열대 지방을 중심삼고 상반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영계를 전부 다 알아야 돼요. 저것을 읽으면 ‘아, 다음에는 무엇이 나오는구나.’ 하고 훤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그것을 모르고 저나라에 갔다가 ‘아이고!’ 어떻게 할 거예요?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어차피 가야 할 세계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20대에 말한 것이나 지금 말한 것이나 같아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말은, 뜻을 중심삼고 선포한 것은 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선포한 것이 아니에요. 이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서 침묵주의자가 됐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50년 전, 1950년 이전, 1960년 이전에 말씀한 것도 지금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래, 50년 전에 얘기한 것이 지금과 딱 맞아요. 그것은 마음적 세계로 느끼는 사실이 실체세계에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실체세계는 옛날의 마음세계로 돌아가야 돼요. 하나님과 연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순환 원칙이 존속하지 않고는 존재성이 부정되는 것입니다. 그래, 주체 대상이 주고받는 상대권이 없어 가지고는 존재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 남자도 혼자 살 수 없어요. 독신생활을 하다가 저나라에 가게 되면 상대도 없는 것입니다. 캄캄한 어두운 세계를 바라보지, 광명한 세계를 바라보지 못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