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은 볼록을 어느 누구보다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오목은 볼록을 어느 누구보다 사랑해야

그래, 여러분이 오(あう;오목)적인 존재예요, 도쓰(とつ;볼록)적인 존재예요?「못 알아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왜 못 알아들어요? 오목인 존재예요, 볼록인 존재예요?「오목입니다.」(웃음) 여기에서 오, 도쓰(あうとつ;오목 볼록)라는 말이 그거예요. 그것도 못 알아들으면 머리가 나빠서 무엇에 써먹겠어요? 어디서든 천대받을 것이 틀림없구만. 알겠어요?「예.」오 도쓰, 한번 해봐요. 오 도쓰, 오 도쓰. 한번 해보라구요.「오 도쓰!」

일본 말로 오(あう)라는 것은 오목을 말하는 것이고, 도쓰(とつ)라는 것은 볼록을 말하는 것입니다. (웃음) 일본 여자들이 입을 벌리고 좋아하는데 거기에 질 수 있어요? 우리는 하나 더 가져야 되겠기 때문에 오 도쓰도 배웠다고 하고, 일본 여자들한테 지지 않겠다고 해야 된다구요. ‘나는 오목이니까 볼록 장군을 누구보다도, 천하의 어떠한 여자들보다 사랑하겠다!’ 하고 결심하는 사람들 손 들지 말까요, 손 들까요? 들어라! 우와! 박수 한번 해요. 이래 가지고 한번 쳐 봐야지요. (박수)

그 이상 귀한 진리가 없습니다. 이 말을 듣고 그렇게 살았는데 천국 못 가면 ‘선생님이 청평 성전에서 얘기하던 말이 거짓말이다. 내가 영계에 와 보니 따라지 새끼가 됐는데, 이것이 무슨 연고야?’ 이러면 선생님이 하나님같이 모실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모시게 되면 선생님을 무엇으로 모시겠어요? 하나님 이상 모시니까 딸 자리도 되고 여편네 자리에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틀림없이 이것만은 기억해야 됩니다. 알겠지요?「예.」

이번 수련회 때 모인 한국 사람이 4백 몇 명이에요? 일본 여자들보다 사십 몇 명이 더 많아요? 한국 여자들이 이제 오목 볼록을 잘 알았습니다. 한국 여자의 오목은 일본 여자의 오목보다 크다, 작다? (폭소) 왜 웃어요? 한바탕 웃어 봐라, 이 쌍것들아! (웃음) 그래, 이제 여기에서 왜 웃었느냐고 물어 볼 것입니다. 왜 웃어요? 그런 것을 물어 볼 수 있는 거지요. 크면 좋겠어요, 작으면 좋겠어요?「아기를 낳을 때는 큰 게 좋지요.」아기 낳을 때는 큰 것이 좋지만 첫사랑할 때는 작은 게 좋대요. (웃음)

이만큼 했으니까 잊어버리려야 잊어버릴 수 없을 것입니다. 동네를 지나가다가도 누가 ‘하하하!’ 크게 웃으면서 여기를 생각하고 그걸 철칙으로 지키고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잊을 거예요, 안 잊을 거예요?「안 잊겠습니다.」죽어도 안 잊어버리겠어요?「예.」죽어 가지고 뻣뻣해졌는데도 안 잊는다구요?「예.」내 피살이, 뼈와 살이 그걸 위해 태어났으니 뼈와 살이 녹아나도 내 생각은 천상에서 점점 커 간다고 생각하면 저나라에 가서 왕녀들이 될 수 있는 것이 틀림없느니라!「아멘!」(박수)

더 하자구요? 열두 시 5분 전입니다. 내가 오늘 새벽 네 시 반에 코디악을 떠났습니다. 이거 그리운 딸인지 보기 싫은 딸인지 모르고 나도 마음 졸이면서 이렇게 온 거예요. 와서 보니까 그 얼굴들이 다 후줄근하지 않고 얼굴들이 다 싱싱하니까 기분이 삶아먹고 싶고 지져 먹고 싶은 거예요. 고기는 싱싱한 것을 구워 먹는 거예요. 그래, 한번 구워 먹어 보자, 이 쌍년들아! (박수) 잘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