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관계를 해결하려면 먼저 몸 마음의 싸움을 해결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원수관계를 해결하려면 먼저 몸 마음의 싸움을 해결해야

통일천하를 이뤘는데 여기에 문제는 뭐냐? 구교 신교가 하나님의 아들딸인데, 형제인데, 싸워서는 안 됩니다. 하나돼야 돼요. 구교하고 신교가 4백년 이상 원수가 되어 가지고 피를 흘리는 놀음을 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전체 종교권이 원수가 됐어요. 종교 믿는 사람들이 전부 다 원수가 됐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의 역사적인 기원이 그런 동기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는, 결과가 그 동기에 의해서 파괴적인 입장에 서 있는데 그것을 수습할 길이 없어요.

그래서 근본을 알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근본을 알아 가지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상에 오신 분이 참부모예요. 아시겠어요?「예.」‘참부모’ 해봐요.「참부모!」그래, 참부모의 몸 마음은 뭐라고 할까, 선(善)만을 추구해야지 악을 좋아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에 경계선이 생겼어요, 경계선. 그래서 이번에 유엔에서 선생님이 경계선을 철폐하자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 경계선의 그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몸 마음의 싸움이 벌어지게 된 것은 타락 때문이니 사탄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하늘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가 출발의 기준에서 제일 노력해야 할 것은 몸 마음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싸우는 나 자신을 가지고는 하나님 앞에 갈 수 없어요. 왜? 경계선이 돼 있어요, 경계선.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는 사람이 못 돼 가지고는, 몸 마음이 왔다갔다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몸뚱이가 마음을 얼마나 유린했는지 모릅니다. 마음은 선한 길을 가려고 하는데, 이놈의 몸뚱이가 언제나 가로막는 것입니다. 몸뚱이의 방향은 360도예요. 마음 방향은 중심이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천년 만년 같아야지 변할 수 없어요. 그러나 몸뚱이는 360도가 있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마음을 못 살게 했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끝날에 가면 몸뚱이를 중심삼은 씨가 돼 가지고 중심 되는 사랑, 부모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뿌리째 뽑아 버리려는 그런 세상이 되는 거예요. 지금이 그런 때예요.

그러니까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점령해 가지고 통일시키지 못하는 한 360도 자유자재로 활동할 수 있는 몸뚱이는 세상 어디든지 다 좋은 것을 자기 것 만들려고 그래요. 몸뚱이가 그래요. 어느 나라를 가든지 환경적 180도 권내의 크고 작은 전부를 내 것 만들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연을 따라서 이게 커 가지고 독재 가정이 생기고, 독재 족속이 생기고, 독재 국가가 생겨나서 하나님의 지상?천상천국을 파괴시킬 수 있는 근원까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끝에 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