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를 모르면 자기가 가야 할 생애노정을 몰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영계를 모르면 자기가 가야 할 생애노정을 몰라

여기에서 수련생들 손 들어 봐요, 수련생들! 응?「1천백 명 정도의 2일 수련생들하고 나머지는 입적 수련생들입니다.」아, 그렇구만. 그래서 이렇게 많이 모였구만. 자, 그거 읽으라구.

이거 에어컨을 켜도 방이 이래? 에어컨을 켰는데도 이런가?「예. 에어컨 지금 바로 가동하겠습니다.」지금 켜놓은 게 이래?「지금 안 넣었습니다.」왜 안 넣었어? 자, 읽어요.「예.」(‘영계에서 온 성 어거스틴의 참회록’ 훈독)

『……그리고 어머니의 삶 자체는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그것을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신앙생활에 몰두하였다. 어머니의 신앙관은 일반인의 신앙관과 전혀 달랐다. 나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여러 친구들과 마음놓고 뛰어 놀고 싶은 내 욕망은 항상 어머니의 신앙관에 억눌려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나는 그러한 욕망을 견디다 못 해 도망치는 경우도 흔히 있었다. 밖으로 뛰어나가 친구가 많은 곳에서 함께 놀게 되면 그때에는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놀기 때문에 그것에 더욱 호기심을 느끼며 그 일에 빠져들곤 하였다. 세월이 점점 흘러감에 따라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니의 교육 방향과 정반대 방향에서 생활하는 것을 오히려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내 마음속에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으니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는 궁금증이었다.』(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래 가지고 뜻의 완성을 선포하고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지상에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성약시대의 통일교회 교인들은 영계를 모르면 자기가 가야 할 생애의 노정을 모릅니다.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른다는 거예요.

사악한 세상에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영계의 승리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니 그 내용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알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특별히 이상헌씨를 영계에 데려간 것입니다. 이상헌씨를 하나님 앞에 가게 해 가지고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승리한 것과 이 모든 내용을 허락 받아 가지고 지상에 완전히 교시하기 위한 자료로 보내 준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인간이 조작하거나 인간의 생각 가운데서 된 것이 아니에요.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 한 번밖에 없는 역사적인 이 선언인 것을, 전달인 것을 알고 깊이 명심하고, 그 기준에 맞게끔 지상생활을 맞춰 가야 합니다. 이것이 성약시대를 사는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의 임무예요. 알겠어요?「예.」

어거스틴 같은 양반도 영계에 갔지만 영계의 사실을 잘 몰라요. 지상에 참부모가 나타나 가지고 그 실상을 보고할 수 있는 내용이 전달됨으로 말미암아 영계를 확장시켜 가지고 조사하고 보고할 수 있는 내용이 됐다는 것을 알고, 지상에 사는 여러분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고 거기에 맞춰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안 들려요? 저기 앉으니까 왕왕왕 안 들리지만 저 뒤에는 잘 들려요. 자, 계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