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버스나 전철 속에서 추행하는 남자를 지혜롭게 처리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만원의 버스나 전철 속에서 추행하는 남자를 지혜롭게 처리해야

여자는 자기 자신의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시끄럽게 와와와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동네의 돼지가 도망을 와 가지고 안방에서 떠들어대는 것 같다구요. 그러면 남자가 도망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자의 목소리는 부드럽게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환경에 맞게끔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자신의 것이라고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자한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예요? 가슴과 히프, 그리고 뭐예요? 일본에서 아침에 전철 같은 것을 타 보면 만원이라구요. 남자와 여자들이 섞여서 꽉 차게 되면 손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렇게 손을 움직이면 여자의 히프를 만지게 되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죽은 것같이 있어야 됩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렇게 되면 미인 옆에 서 있는 남자는 틀림없이 여자의 히프를 만지는 거예요. 그러한 경험들이 많이 있지요? 있어요, 없어요?

그러한 경험이 없다고 하는 여자는 아무런 맛이 없는 여자입니다. (웃음) 모두 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남자의 손이 쓱 만지는 거라구요. 자기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자동적으로. 그러면 여자는 곤란하지요? ‘이게 뭐야? 생각도 않던 남자가 이러는 것, 기분 나쁘다.’ 해서 말이에요. 어떻게 해요? 만약에 가만히 있으면, 그 손이 가슴으로 온다구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본능적으로 그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51분마다 사랑하는 상대에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몇 분이라구요?「51분입니다.」(웃음) 그거 알아보라구요. 아무렇게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결혼한 오쿠상을 남편은 일을 하는 동안에도 한 시간에 한 번씩은 반드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남자의 본능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어떻게 잘 처리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훌륭한 여자로서의 인격적인 문제입니다. 그것이 싫다고 새빨간 얼굴을 하게 되면 더 재미가 있어진다구요. 남자의 성격이 그렇습니다. 그럴 때 여자가 기분 나쁜 얼굴을 보이면, 남자가 그 여자의 귀싸대기를 때린다구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여자가 사과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스미마셍데시타(すみませんでした;미안합니다)!’ 하면서 말이에요. 스미마셍(住みません;살지 않습니다)이라고 하면 죽어 버려도 좋다는 말입니다. 스마나이(住まない;살지 않다)라고 하는 것은 죽는다고 하는 말이지요? 그럴 때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게 되면 영원히 못 잊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전문적인 그러한 남자는 아니지만 말이에요, 원리원칙으로 보면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쭉 관찰해 보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조용히 하이힐의 뒤축으로 꽉 누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이구!’ 하면서 자동적으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 번을 해보라구요. 남자는 아무 소리도 못 합니다. 여자가 옆에 가면, 오히려 남자가 도망을 갑니다. 알겠어요?「하이.」

그래도 안 되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핸드백 속에 면도칼 하나씩을 넣고 다녀야 됩니다. 그래서 그럴 경우에 ‘아이구! 가려워, 가려워!’ 하면서 핸드백을 열고 쓱…. 그 다음부터는 자기의 얼굴을 알아볼까 봐 먼저 도망을 갈 것입니다. ‘저 여자한테 오야다마(親玉;염주 중에서 가장 큰 알)가 잘린다.’ 하면서 말이에요. 오야다마가 무엇인지 알아요? (웃음) ‘저 여자한테 접근하면 잘려 버린다.’ 하면서 남자가 먼저 도망을 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