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주는 대로 하면 손해볼 일은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가르쳐 주는 대로 하면 손해볼 일은 없다

선생님은 남자로서는 매력적인 남자가 아닙니다. 매력적이지 못해요. 어떤 면에서 매력적이지 못하냐? 나쁜 쪽에 매력적이지 않지 않지 않은 것입니다. 좋은 쪽으로 매력적입니다. 뭐 그만하면 대개 결정된 결론으로 ‘아, 선생님의 말대로 하면 손해볼 일은 없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게 결심하는 여자들은 현명한 여왕이 될 수 있는 후계자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고….

일본 사람이 일본 말을 하는지, 한국 사람이 일본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요? 팔십의 할아버지가 말이에요, 50년 전에 배운 일본 말을 하는 것을 들어 보면 옛날에 일본 말을 얼마나 잘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요? 선생님의 발음을 전부 다 알아들을 수 있어요?「하이.」정말이에요?「하이.」정말이야?「하이!」‘하이’ 하는 대답의 끝이 분명하지 않잖아요? ‘하이!’ 해야지, ‘하이-.’ 해 가지고 되겠어요? (웃음) 그 끝이 분명하지 않아서 절반 정도는 거짓말처럼 들리기 때문에 기분이 안 좋다구요. 알겠어요?「하이!」

선생님한테 반했어요, 안 반했어요?「반했습니다.」아아아…! (웃음) 그 말이 제일 싫다구요. 선생님이 어머니한테 당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경고한다구요. 미인인 어머니가 문을 닫고 도망가면 어디에 가서 찾아올 거예요? 일본의 1억2천만 국민들 가운데 절반인 6천만 명의 여자들을 동원하더라도 못 찾는다구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생각하면 그러한 생각을 하거나 말을 하면 절대로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할머니, 알겠어요? (웃음) 젊었을 때는 스스로 미인이라고 생각했지요? 할머니, 자기 자신도 미인들 가운데 속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프로포즈를 했을지도 모르지요. (웃음) 할머니가 젊었을 때 남자는 천하의 어디든지 널려 있기 때문에 결혼 같은 것은 걱정을 안 해도 좋다고 생각했을 거라구요. 할머니!「귀가 멀어서 잘 안 들립니다.」아이구, 귀가 멀었어요? (웃음) 선생님은 귀가 먼 여자와 얘기하는 것이 제일 싫다구요. (웃음)

정말로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은 할머니라도 좋고, 아주머니라도 좋고, 누구라도 좋다구요. 그 후손들은 틀림없이 선생님의 후손들과 혈육을 맺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정성을 다한 사람은 사라져 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