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개발도 주도하니 다른 나라도 따라오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남극 개발도 주도하니 다른 나라도 따라오고 있다

옴 진리교라는 것이 있었지요? 그래서 일본 정부가 ‘우와, 통일교회를 없애 버릴 수 있는 때가 왔다.’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구? 바카야로(馬鹿野郞), 뭘 하고 있어?’ 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의 머리를 못 당할 문 선생의 머리가 아닙니다. 선생님의 머리가 크다구요. 보면 크지요? 뇌수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선생님을 앞에서 보면 도인, 종교인처럼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무사입니다. 윤곽이 뚜렷하다구요. 중간에서 꾸물꾸물 어슬렁거리지 않습니다. ‘북쪽이냐, 남쪽이냐? 동쪽이냐, 서쪽이냐?’ 해서 어느쪽을 분명하게 지향하지 않고 가운데서 흔들흔들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북극과 남극도 선생님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같은 나라도 전부 다 선생님을 따라오고 있습니다.

지금 선생님의 남극 탐구선이 5척입니다. 그것이 5척이면 세계 제일입니다. 그 탐구선을 타고 흘러가는 빙산들 사이로 지나면서 그 밑에 살고 있는 고기를 잡는다든지 말이에요, 흑도미라고 하는 큰 고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3천 미터 깊은 곳에 살고 있는데, 거기까지 줄을 내려서 낚시를 하는 거예요. 3천 미터라고 하면 줄만 하더라도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것을 윈치로 감아 올려야 됩니다. 3천 미터의 수심 가운데 그런 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압력이 엄청납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그 연한 물고기가 숨을 쉬고 번식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 신비한 것입니다. 드럼통 같은 것은 30미터만 내려가도 뻬창코(ペチャンコ;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됩니다. 압력에 의해서 말이에요. 크릴이라고 하는 조그만 새우도 그런 데 살고 있다구요.

앞으로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다 남극이나 북극에서 살게 하면 어떻겠어요? 북극도 문제없습니다. 8백 미터 이상 쌓여 있는 눈 밑에 굴을 파고 지하도시를 건설하면 더워서 연료가 필요 없습니다. 그 눈 밑에서 농사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인공적인 농원을 만들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구경하러 오고 싶겠어요, 안 오고 싶겠어요?「오고 싶겠습니다.」일본 사람은 어떻겠어요? 오고 싶겠어요, 안 오고 싶겠어요?「오고 싶겠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아무리 많이 오더라도 돈을 많이 안 쓴다구요. 사시미(생선회)를 먹더라도 한국 사람의 3분의 1밖에 안 먹습니다. 그렇게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한두 점을 먹을 뿐이지 한국 사람처럼 젓가락으로 잔뜩 집어서 입을 사각형으로 벌리고 쑤셔 넣지 않습니다. (웃음) 코디악에서 다 함께 수련을 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사시미를 제일 많이 먹는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입니다. 일본 사람들이나 미국 사람들의 세 배를 먹습니다.

왜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먹느냐? 선생님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거 말해 줘요?「하이.」강고쿠(監獄)와 강코쿠(韓國)가 뭐가 달라요? 감방을 뭐라고 그래요?「강고쿠!」한국은 뭐라고 그래요?「강코쿠!」모르겠다구요. 그러니까 감방에 들어가 있어서 배가 고프니까 많이 먹을 거라구요. (웃음) 아무래도 그렇게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많이 먹는다구요, 이 사람들은.

선생님도 먹는 데 있어서는 어느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데 말이에요, 이야, 몸집이 작은 사람도 보통 선생님의 두 배를 먹어요. 누구든지 감방에서 나오면 먹다가 죽어도 좋다고 한다구요. 그렇게 무슨 말을 할 여유도 없이 먹습니다. 이렇게 농담 같은 말씀을 하면서 시간을 다 보내고 아침밥을 먹을 시간이 지나가 버려서 곤란하게 되었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