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들 사이에 경계선들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들 사이에 경계선들이 있다

*모든 인간은 오관을 가지고 있는데, 영인체의 오관까지 포함하면 10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나되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경계선들이 많습니다. 그렇지요?「예.」남자와 여자도 갈라진 것을 하나되게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들 사이에 경계선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무엇이 문제라구요?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경계선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그러한 경계선을 만들었느냐? 내가 만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만든 것도 아닙니다. 누가 만들었느냐? 모든 피조물들이 다 가지고 있는 경계선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원하지 않는 것이요, 인간도 원하지 않는 것이요, 모든 피조세계가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러한 경계선이 생겼느냐?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그것을 몰랐습니다. 알겠어요?

누가 그 많은 경계선을 만들었느냐? 하나님이 아니고, 인간이 아니고, 피조만물도 아닙니다. 그 모든 피조만물의 경계선들이 복잡합니다. 왜 그렇게 복잡한 경계선들이 생겼느냐? 어떻게 나, 국가, 우주를 둘러싸고 있는 그 모든 경계선을 철폐할 수 있을 것이냐? 그것은 모든 피조세계가 원하고 있고 하나님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인류도 그것이 철폐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얼마나 국경선이 많은가 생각해 보라구요. 자, 여기에서 서서 바라보게 될 때 이 벨베디아 땅이 있고 얼마나 국경선이 많아요? 강하고 국경이 돼 있고, 높은 산도 국경이 돼 있고, 넓은 뜰도, 넓은 바다도 국경으로 돼 있다구요. 만약에 하나님이 만 우주를 만들었다면 하나님이 국경 관념을 가지고 만들었겠느냐, 국경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었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이런 말을 듣게 될 때 경계선을 좋아해요, 좋아하지 않아요? 경계선을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아무도 없어요? 경계선을 원치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사람은 다 같구만. 여기에 오색 인종이 다 모였는데, 백인도, 흑인도, 황인종까지 오색 인종이 다 모였는데 다 같다구요. 그러면 전부가 경계선이 없기를 원할 텐데 하나님도, 사람도, 만물도 경계선이 없기를 원할 텐데, 누가 원해서 이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그게 사탄인지 누군지 몰라요. 하여튼 이런 경계선이 생겨났다는 것이 인류의 원수고 하나님의 원수고 자연의 원수고 모든 혼란의 원수다 하는 것만은 알았다구요.

자, 학생들이지요, 학생? 학교에 가게 되면 여러분 친구들끼리 경계선이 있어요, 없어요? 얼마나 많아요? 얼마나 많으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백 명의 학생이 있으면 백 명의 학생들에 있어서 누가 경계선을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느냐 하는 거예요. 여기서 알아야 돼요. 자기를 절대시하는 사람은 백 명 모두에게 경계선을 만들고 선생과 학교도 경계선을 만들고 무수한 경계선을 만든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를 중심삼은 개인주의 사상이라는 것은 무서운 원수의 경계선의 발판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경계선의 왕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