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족을 위해서 사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일족을 위해서 사랑하라

문 총재는 그걸 알기 때문에 미국에 있어서 4년 전에 워싱턴 타임스…. 국방부, 국무부, 백악관이 워싱턴 타임스를 무서워해요. 거기 앉아 있어 가지고 전화 한 통이면 누구든, 상원의원 의장이든 다 부르고, 무슨 장관이든 다 만날 수 있어요. 그걸 내버리고 남미의 제일 촌으로 들어갔어요. 다 가지 말라고 그랬어요. 미국이 버린 땅이고 천주교도 버린 땅인데 왜 거기에 가느냐고, 성공한 거기에서 회전의자에서 나발도 불고 북 치고 잔치하고 환영받을 텐데 왜 그러냐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윤정로를 고생시켰지 뭘 잘해? 그게 놀라운 일이에요.

천주교가 나를 반대했지만 이제는 추기경 이상의 사람들이 문 총재를 연구하고 있어요. 남미 여러 나라의 주교들이 모여 가지고 ‘가정이상이 절대 필요한 것을 몰랐구만!’ 그러고 있어요. 신부 수녀들이 무슨 가정이에요? 공화당도 지금 가정이상, 민주당도 가정이상, 미국의 첨단에서 들고 나오는 그것이 내가 영향을 준 거라구요. 정책 방향에 가정이 등장할 줄 누구 생각했어요? 군사력이니 경제력이니 힘을 과시해 나왔지.

눈에 보이는 좋은 것을 찾아가지 말고 보이지 않는 그림자 세계에 햇빛을 비추어 주는 사람이 지옥까지도 해방하고 천하를 통일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의 삶이 틀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이와 같은 세상을 죽기 전에 보고, 그것이 나와 직접적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다 눈으로 봤으니 그렇게 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중요한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 전부…. 내가 여러분을 사랑하던 이상 일족을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자기 아들딸, 자기 가정, 자기 일족을 버리고, 자기 나라를 버리고 그 놀음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일족을 위해서 사랑하라는 거예요. 천국에 못 가는 이 가정을 어디에 갖다 맡기겠어요? 내가 가만 안 두는 거예요. 별동세계에 갖다 처박아 놓고 격리시켜 가지고 훈련시켜야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자, 읽으라구.

『……지상인을 통하지 않고는 고통을 면할 수 없다. 또 지은 죄를 벗을 수도 없기 때문에 자기가 살던 처소로 꼭 찾아간다. 자기의 혈육이나 관계되는 이에게 찾아가서 계속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지상인이 모르기 때문에 가정에 환자가 생기거나…』

얼마나 불쌍해요? 이제는 그런 때가 지나갔어요. 조상들이 도와줘요. 그래, 복 주고 화를 준다구요. 도리어 피해가 될 때는 데려가요. 데려갈 권한까지 내가 흥진 군한테 허락한 거예요. 원리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급살을 맞아 죽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통일교회의 중요한 인물들이 병나요. 중요한 사람이 병에 걸려 죽어요. 사람이 썩을 때 한꺼번에 썩지 않아요. 밑으로부터 서서히 모르게끔 꺼져 가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통일교회뿐만 아니라 나라도 그렇게 되잖아요? 자!

『그러나 지상인이 모르기 때문에 가정에 환자가 생기거나 재난이 닥쳐오고 교통사고가 생기는 이변이 일어난다. 모처럼 그 원인을 알게 되어 후손들이 기도하거나 그를 위해서 물질을 사용하면…』

이런 놀음이 여러분의 행태에 직접적 판결이 되어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탕감복귀가 없어요. 자!

『……지상인과 영인의 관계는 마음과 몸의 관계와 같다. 또 지상인과 영인의 관계는 부부 사이처럼 떼어놓으려야 떼어놓을 수 없는 일체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지상인은 육체를 가지고 살 때, 즉 지상생활을 하는 동안 잘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나 그렇게 살지 못한 삶이었음을 깨닫는 것은 대부분 육체를 이미 잃어버린 영인의 모습일 때이다. 육체를 가지고 지상에서 살 때 영원의 세계를 준비하고 정리하며 그날 그날의 삶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싶다.』

지금 우리 통일교인들이 살아서 알고 가는 것이 복이에요. 죽어 가지고 알면 뭘 하나 말이에요. 그러니 해방이 안 돼요. 지상에서 알고 감으로 말미암아 어디든지 해방되는 거라구요. 그게 본연의 완성, 본연의 상태라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