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만이 하나님까지도 감동시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만이 하나님까지도 감동시켜

그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자기를 위하라고 잡아서 다그치는 것이 아니에요. 전부 투입하는 것입니다. 백퍼센트 이상 되는 거예요. 그러니 닿기만 하면 쉭 올라가 버려요. 모세관 작용이 있기 때문에 수분이 전부 틈 사이를 타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만이, 위하겠다는 사랑만이 틈이 있는 것은 근본까지도 뚫고 들어가고, 하나님까지도 감동시켜 가지고 데리고 나간다구요. 참사랑이 그렇다는 거예요.

이것이 공상적인 이론이 아니에요. 만유의 존재, 물질적 세계에 있어서 이러한 원칙적인 소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최고니만큼, 하나님이 최고의 그 사랑의 힘을 가지고 우주를 관할하고, 우주를 통찰하고, 우주를 주관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못 갈 데가 없잖아요? 그것은 위하는 사랑만이 할 수 있어요.

공기도 전체에 투입해 들어간다구요. 물도 빛도 마찬가지예요. 위해 주는 이런 힘이 있기 때문에 생명의 요소가 되는 거예요. 보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위하고 위하고, 영원히 이럴 수 있기 때문에 영원한 새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거예요. 그 영양소가 보급된 데는 죽음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자라게 되어 있어요. 개인에서 환경 전체가….

인간은 하나님 이상 사랑의 상대가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몇백만 배, 수억 배 잘나기를 바라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려니까 하나님 자신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칸셉을 가지고 실제로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우주의 형성이 가능한 거예요.

그래서 상대적 아담 해와가 사랑을 품고, 두 쪼가리가 하나되어서 품고 ‘이제 됐다.’ 하고 돌게 되면 영원히 주고받아요. 하나님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저건 받고 잊어버리니까 영원 회전운동이 벌어져 가지고 우주는 영속할 수 있다는 논리적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싸?「예.」선생님이 무슨 공상가가 아니에요. 이론가예요. 이론가인 동시에 실제가예요.

영계의 실상이라는 말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잊어버리게 된다면 어디에 가서 떨어질지 몰라요. 무한한 공간세계, 어느 별나라에, 어느 구덩이에 쓰러질지 알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몰라 가지고 똥구더기 세계에 있어서 사체를 파먹는 그것이 천국인 줄 알고 거기에 박혀 가지고…. 그놈의 구더기도 파리가 되어 날아야 돼요. 마찬가지 아니에요? 사람도 날아가야 되지, 똥 구덩이에서 있으면 안 된다구요.

노라리로 해먹다가 통일교회 선생님 뭐, 부모님…. 말을 못 해요. 말이 다 더러움 타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그림자 없게 어떻게 하느냐 하면,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기 들어오는 거예요. 그림자가 없어져야 돼요. 부부가 사랑하는 데도 그림자가 져서는 안 돼요. 오관을 중심삼고 사랑의 주체에 전부 다 맞추어 가지고 딱 정착해야 돼요.

우리 맹세문 2절에 있잖아요? 참부모를 모시고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고 중심적 가정이 되어 효자… 뭐 그렇게 다 있잖아요? 충신?열녀?효자가 두 부모님 앞에 그림자가 없어야 돼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부모님이 볼 때 그 아들이 그림자가 있어 ‘저거 안됐다.’ 하는 게 없어야만 효자가 돼요. 나랏님이 볼 때도 그래야 되고, 그 다음에 성인이 볼 때 그래야 되고, 성자가 볼 때도 그림자가 없어야 성자의 도리를 이어받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언제든지 앉게 되면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내 그림자가 어디에 있느냐? 왼쪽으로 갔느냐, 바른쪽으로 갔느냐? 양심이 여기 서 가지고 바른쪽에서 그림자는 왼쪽으로 가니만큼 사탄은 얼마 남았다는 것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오정착이라는 말을 했다구요. 그렇지요? 나중에 그것까지 얘기했다구요. 정착하면 뭘 할 것이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이 창조하던 모든 물건을 하나님 이상 좋아하면서 사랑해 가지고 관리해야 되는 거예요. 부모님이 정성들여 만든 것을 함부로 차 버릴 수 있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