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았다고 다 된 것이 아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축복받았다고 다 된 것이 아니다

『……만일 부부가 하나되지 못하고 자녀가 하나되지 못할 때는 완전한 참사랑의 빛을 발하지 못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참사랑은 무한히 주고받는 아가페적인 사랑을 연상한다. 하지만 참사랑은 하나님을 중심하고 완전 일체의 사위기대가 이루어진 사랑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지 못하여 중생하지 못한 자는 참사랑의 대열에 동참할 수 없다. 또한 천국에 올 수 있는 티켓도 없다. 모두가 축복의 대열에 참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축복받았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축복받았다는 것은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은 거예요, 문. 문만 열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축복의 내용의 완성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아 가지고 다 됐어요? 임자네들, 축복받을 때 다 됐어요?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문을 열어 놓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올라가면서 노력을 더 해야 된다구요.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보다 정성이나 신앙의 기준이 얼마나 희미해졌느냐 이거예요. 희미해지는 것은 문제가 크다구요. 그건 가운데 있다가 거천(밖으로 드러난 쪽)으로 나가서 나중에는 희미해져 가지고 태양 빛을 생각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아침저녁으로 부정하게 되면 완전히 태양 빛과 사시계절을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사시계절의 운행하는 법도 세계, 하늘나라의 법도 세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축복받았다고 해서 하늘나라 본궁에서 줄을 걸어 가지고 윈치로 감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가야 되는 거예요. 자기가 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축복받은 사람들이 가는 낙원이 생겨난 거예요, 축복받은 사람들의 중간영계가 있고. 이번에 대혁명을 하는 것은 ‘낙원철폐’예요. 낙원은 천국에 들어가는 대합실이에요. 가서 기다리는 곳입니다.

축복을 받았지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거기에서 머무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받은 낙원 세계, 축복받은 중간영계, 축복받은 지옥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낙원을 철폐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패들이 자기가 가야 길을 안 가고 있어요. 자기 멋대로, 가정도 자기 멋대로, 사는 것도 자기 멋대로, 나라도 자기 멋대로 하다가는 못 간다구요. 알겠어요?「예.」36가정 축복받았다고 간판 붙은 것이 영원하지 않아요. 갈 길을 못 간다면 더 거꾸로 되는 거예요. 더 부끄럽다는 것입니다. 자기 행동에 달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 내가 축복받았는데 왜 천국 못 가느냐?’ 해서 그 천국에 가 보면 자기가 맞지 않아요. 높은 영계에 가겠다고 해서 높은 영계에 가 보면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빛깔이 달라요. 맞지 않고 어울리지 못하니까 그 이상의 고통이 없는 거예요.

그래, 진짜 천국 갈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 것이냐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없어요. 없다구요. 축복받아도 들어갈 수 없다구요. 그래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창조할 때 하나님도 그런 자리에서 창조했기 때문에 여러분도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그런 사람은 자기가 없어요. 자기를 위해서 사랑한 것이 없어요. 자기를 중심삼고 믿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