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최고의 재판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마음은 최고의 재판장

그래, 매일같이 자기가 뭘 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알지요? 말하면 자기가 옳은지 그른지 모르고 얘기하나요? 못 속여요. 못 속인다구요. 알면서 사는 사람이 고집했다가는 큰일나요. 영원한 쇠사슬에 자꾸 감겨요. 그거 벗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누가 벗겨 줘요? 천년 만년 가야지요.

자기들도 다 알지요? 둘이 말할 때 내가 저 사람을 좋게 하기 위해서 말하는지 속이기 위해서 말하는지 마음이 알아요, 몰라요?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틀림없이 알지요?「예.」그러면 됐어요. 마음이 나에 대한 최고의 심판자, 재판장이에요. 다른 데에 물을 필요 없어요. 어머니 앞에 물어 볼 필요 없어요.

어머니보다도 훌륭한 재판장이 내 마음이에요. 스승보다도, 나라의 재판장, 하나님보다도 훌륭한 재판장이 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다 보배를 줬는데, 이것을 지금까지 거꾸로 덮어놓았어요.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사탄, 공산당 유물론이 유심론을 전부 뒤집어 박은 거예요.

그래, 앞으로 노동조합은 다 없어져야 됩니다. 영계에 노동조합이 있겠어요? 공산세계에도 노동조합이 없잖아요? 소련에 노동조합이 있어요? 북한에 노동조합이 있어요? 그거 하면 모가지가 재까닥 재까닥이에요. 민주세계를 파괴시키기 위한 사탄의 전략이에요. 민주세계를 가정적으로 파탄시키고 말이에요.

공산당은 전부 다 종교 같은 것을 인정하지 않아요. 전부 다 사탄입니다. 가정에서 부모를 독재의 주체로 보고 있는 거예요, 사랑까지도. 세상에! 그것이 성립될 수 있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면 근본적으로 나라까지 한꺼번에 그 밝은 빛 가운데서 일시에 없어지는 것입니다. 일시에 뻥 없어진다구요. 그러니까 염려할 필요 없어요.

사랑의 원수가 있을 수 없고, 참의 원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빛 앞에 어두움이 대치해서 벽을 남겨 놓고 설 수 있어요? 그림자는 그림자를 따라가야지요. 빛이 끝까지 비추게 되면 그림자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사탄이 없어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