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이 하나된 아들딸이라면 종적?횡적 책임을 질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핏줄이 하나된 아들딸이라면 종적?횡적 책임을 질 수 있어야

그래, 이런 것을 알고 상대적 입장에서 책임지고 눈물지어 가지고 위로하니…. 그렇잖아요? 자기 자식들이 불효하게 된다면 동네의 아주머니, 동네의 젊은 사람이라도 대신 알고 위로해 주고 눈물짓게 되면 친구가 되지요? 마찬가지예요. 평면적인 측근을 대신하면 수직적인 친구가 되는 거예요. 아들딸이라는 것은 수직적인 책임도 질 수 있고, 평면적인 책임도 질 수 있어야 됩니다. 양면의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핏줄이 하나된 아들딸이에요.

하나님은 종적인 슬픔, 횡적인 슬픔을 느끼는데 자기를 중심삼고 ‘아이고, 하나님 복 주시오!’ 하고 얼마나 복 받기를 기도했어요? 수많은 종교인들이 ‘복을 주소, 복을 주소.’ 얼마나 기도했어요? 그런데 왜 못 이루어 줘요? 입장이 반대니까. 햇빛이 나타나면 그림자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림자 입장에서 햇빛을 바라니 햇빛이 나타나면 그 자체가 부정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면서도 가르쳐 줄 수 없고 저 멀리서 바라보는 거예요.

만약 도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 옆에 앉으면, 시대적 권내의 도인들이 전부 다 여명의 빛, 햇빛이 다 떠오를 수 있는 입장이 됐다고 하더라도 그런 것을 모르는 사람은 저 골짜기 너머에 있는 거와 마찬가지여서, 이쪽은 햇빛이 비치는데 햇빛이 저녁때에나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것이 이쪽에 오려면 밤을 돌아와야 된다는 것을 모르는 거예요. 밤을 거쳐 가지고 아침이 오는 것입니다. 아침이 오게 되면 뒤에 서야 돼요. 어디까지나 위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어요.

또 정상적인 도의 길을 가려면 위해서 투입해야 앞에도 내가 있지, 위하라고 하면 없는 것입니다. 없는 세계를 자기 것으로서 쥐고 나가려니 그것도 고통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반대하는 사탄세계에 천지운세는 아담 해와의 16세까지의 사랑의 씨를 심어 주어야 돼요. 거기에 자꾸 보탬으로 말미암아 시대가 달라지는 거예요. 사탄이 점점점 후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핏줄이 하나돼 가지고 사랑이상, 사위기대 이상을 가정적인 환경, 모든 자연과 평준화될 수 있는 기준이 되면 사탄은 아예 후퇴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삼시대 사위기대 입적 통일축복식’은 하늘땅을 평준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안 될 수 없어요.

지금은 나라가 없어요. 나라가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 세계가 사탄이에요. 나라를 만들게 되면 나라의 중심이 안 돼요. 이것이 평면 기준에서 세계로 넘어갈 수 있더라도 중심이 없으면 안 됩니다. 중심은, 나라만 세우는 날에는 평면 기준의 이것이 쭉 천주까지 왔으면 대번에 통하는 것입니다. 여기가 주체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 반대가 없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이 한 일을 이렇게 고개를 넘을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흥진 군에게….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