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위대함을 가르쳐 주는 것은 상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위대함을 가르쳐 주는 것은 상대

자, 그거 읽으라구. 여기가 청파동이에요? 청파동이 아니고 한남동인데, 한남동에 선생님이 오면 다 오지요? 선생님이 있으나 마나 여러분의 갈 길에 온갖 정성을 다해야 돼요.

누가 본다고, 누가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탕감 길은 누가 본다고 하는 것도 아니요, 누가 있다고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영원히 나 자신을 구해야 되고, 영원히 나 자신을 밝히면서 내가 한 것을 전후?좌우?상하, 구형적으로 봐도 틀림없이 하나님이 보증할 수 있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해놓은 것, 결과가 된 것은 하나님이 하늘나라 창고의 구석에 넣더라도 저나라에 가면 내 것으로서 소유되는 것입니다. 잃어버리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뛰라는 거예요. 뛰는 것도 쉬지 말고 뛰어요. 쉬지 말고 노력해야 됩니다. 쉬면 틈이 생기는 거예요. 밥벌이니 무슨 어떤 것도 다 부정해야 돼요. 그런 것은 다 부정해야 돼요. 뭐 먹고 살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안중에 없어요. 그걸 다 부정하는 것입니다.

저나라 하나님 앞에 가면 먹고 사는 문제가 없어요. 하나님같이 행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체가 돼 있잖아요? 저나라에 가 가지고 하나님이 갖고 있는 창조적인 능력을 어디에서든지 발휘할 수 있는 거예요. 생각하는 대로 다 되는 것입니다. 환상적인 모든 것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거예요. 못 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그렇게 위대한 거예요. 알겠어요?「예.」

사랑이 위대한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은 자기가 아니라 상대예요. 자기 아내고, 자기 아들딸이고, 자기 부모예요. 부모들은 당연하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왜 저럴꼬?’ 할 만큼 있으면 다 주고도 더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형제들도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형제는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 그런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 전체가 알게끔 해서 전세계가 그걸 알고 인정하면 중심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중심 존재를 다 알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중심 자리에 서게 되는데, 이건 동서남북으로 아무리 부정하려야 부정할 수 없어요. 그런 자리에 들어가면 이미 긍정이라는 것입니다. 벌써 긍정했다는 거예요. 상헌 씨도 말한 것처럼 ‘상헌아!’ 하고 부르면 몸 마음이 녹아 내리는 사랑의 분위기에 사로잡힌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자기가 의식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돼요.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남석의 플러스 마이너스, 에스(S)극 엔(N)극이 당기는 그 힘을 못 보지만, 이 물건이 가는 것을 볼 때 힘이 작용한다는 걸 알아요. 그 보이지 않는 세계에 힘이 빠른 작용을 이미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모든 전체에서 이미 하나님이 작용하는 동기가 돼 있기 때문에 구조적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결과 가운데서 벌써 사랑을 중심삼고 부르는 그 음성은 전체를 포괄하고도 남을 수 있는 거예요. 위하는 사랑,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의 내용이기 때문에 내가 못 돼도 그 방향, 중심만 딱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전기도 그렇잖아요? 전기선이 100볼트면 플러스 마이너스 100볼트가 어떻게 나오느냐 이거예요. 원래 발전소의 전기는 36만 볼트예요. 그것이 송전을 통해서 3천 볼트로 내려가고, 트랜스를 통해서 100볼트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 36만 볼트를 넣으면 다 타 버립니다. 줄까지 타 버려요. 그러니까 타면서 나는 그 빛이 얼마나 밝았겠느냐 이거예요.

상헌 씨도 하나님의 사랑의 광채가 나면 나를 덮어 가지고 실체까지 잊어버리는 환경의 상태로 들어가지만, 그 가운데에서 알 수 없는 빛의 줄기가 나를 찾아와 가지고 신비로운 경지로 몰아넣는다고 했어요. 그게 뭐냐 하면, 100볼트가 돼 있는데 36만 볼트가 와 가지고 그 목적을 향해서 가는데 그 목적이 강해요.

그러니까 그러한 경지에 서 있는데, 100볼트에 있는 기준의 감정을 가지고 그 근본 것을 측정해서 알 수 없어요. 무한한 힘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간단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