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대상이 하나되어 더 큰 상대와 연결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주체 대상이 하나되어 더 큰 상대와 연결돼야

그게 뭐냐? 자기를 위하라는 데는 국경이 생기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 부부만을 위하고 자기 아들딸만 생각하면, 자기 자체를 중심삼고 남자면 남자 자체, 여자는 여자 자체만으로서, 부모면 부모 자체만으로서, 형제면 형제 자체만으로서 생각하고 살면 그건 다 망해요. 왜? 위해서 있는 거예요. 주체도 대상도 위하는 것인데,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면 더 큰 상대를 대상으로 삼고 연결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투입하고 잊어버려라, 희생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려라 이거예요. 그러면 그 종족의 중심 자리에 가요. 열 식구가 있더라도, 할아버지 몇 대 식구가 있더라도 보다 위하고 보다 희생하는 사람은 그 열 식구의 중심 자리에 가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참사랑은 중심에 서는 거예요.

눈도 이렇게 보면 이것이 평면적으로 사위기대의 중심이에요. 코도 공기가 이 두 개를 통해 들어가서 하나돼요. 이도 사방으로 되어 있어 사위기대예요. 귀도 삼반규관(三半規管)을 중심삼고 사위기대 조직이 되어 있다구요.

걷는 것도 어떻게 돼요? (행동으로 해보이심) 이러고 이러면 사위기대가 돼요? 엇바꿔지는 거예요. 사위기대가 되는 거예요, 사위기대. 이래 가지고 걷는 거예요. 사위기대라는 것은 운동하는 데 있어서 중앙을 중심삼고 순환운동을 할 수 있는 절대적 환경이에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가지 수는 몇 가지예요? 네 가지고, 그 다음에 단계는 몇 단계예요? 3단계예요. 가지 수는 넷이 되지요? 전부 원리 수로 되어 있어요. 삼 칠이 이십일(3×7=21), 삼 사 십이(3×4=12)예요. 전부 다 그래요. 사방에 다 들어가 있어요, 원리 숫자가.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들어야 되고, 완전히 보아야 되고, 완전히 숨을 쉬어야 되고, 완전히 맛을 봐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차이가 있게 되면, 결여되는 날에는 그것이 전체에 지장을 가져와요. 그렇지요? 눈이 아프게 되면 발가락도 아파지지요? 4백조 개나 되는 세포가 울어요. 아픈 것은 사망이 찾아오는 경고이기 때문에, 상대적이든가, 그렇지 않으면 상대가 없게 되면 그 자체가 뽑아 버려라, 해체해 버려라 이거예요, 둘 중에 하나를.

둘이 싸우게 되면 고장나요. 상대가 없어지면 슬퍼져요. 남편하고 있다가 없어지면 슬퍼지지요? 주체 대상 관계, 아들딸을 중심삼고 부모 사이에, 부자지간에 사랑이 없어지게 되면 슬퍼지는 거예요. 슬프다는 그 사실은 근본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고통스럽고 슬픈 생활을 지나서는 생명 전체가 영원히 없어지는 거와 마찬가지의 가치라 할 때, 그런 것이 모인 곳이 어디냐? 인간의 폐물 집합소가 지옥이에요. 그건 없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