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와 유신주의의 싸움인 한국전쟁은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공산주의와 유신주의의 싸움인 한국전쟁은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

그래서 선생님이 그 자리에서 흥진 군과 지상을 연합시키는 통일축복식을 해준 거예요. 종횡에서 종이 횡 되고 횡이 종 돼요. 부모가 늙으면 땅으로 향하는 거예요. 나이 많으면 땅으로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아들이 올라가야 돼요. 80세 됐으니 흥진 군을 대신 세우는 거예요. 다 그것이 원리에 맞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내가 세계통일국개천일에 선포한 말씀을 읽어 보자고 한 것 아니에요? 120페이지가 넘는 내용이에요. 시간이 없겠기 때문에, 준비하던 것을 얘기하면 암만 해도 길겠기 때문에 골자를 뽑아 보니까 섭리사의 내용 전체를 얘기한 거예요. 섭리사가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쭉 얘기한 거예요.

인본주의 사상과 신본주의 사상으로 분화되어 이것이 로마를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감싸 나온 거예요. 이것이 영국을 중심삼고 공산주의와 인본주의 사상의 가인 아벨 사상으로 싸워 나오다가 미국과 소련이 대치해서 공산주의와 유신주의가 싸운 거예요. 이것이 도착한 결착지가 한국이에요. 이것이 냉전시대의 시작이에요.

왜 한국전쟁이 성전(聖戰)이냐 이거예요. 16개국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참전한 거예요. 한국을 하나님이 최후로 보호한 거예요. 유엔에서 보호한 거예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한국 파병을 결정하는 그 시간에 소련 대표가 왜 참석 안 했느냐 이거예요. 그게 역사적인 수수께끼예요. 그래서 일사천리로 파병해서 16개국이 오지 않았어요?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나왔지, 인간의 경륜으로 나온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성전이에요.

16개국을 돌려보내서는 안 돼요. 16개국을 포섭하기 위해서 군대를 중심삼고 내가 박정희 대통령 때 장성클럽을 만든 거예요. 그런데 국군의 이름 있는 장성들이 우리 장성클럽에 다 들어왔기 때문에 강제로 해체시킨 거예요. 그것을 해서 유엔 공동묘지를 중심삼고…. 유엔군으로 와서 죽은 사람들 아니에요? 유엔 공동묘지에서 매해 추석이면 세계적인 잔치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세계 국가들을 몰아넣을 수 있는 성전이라는 거예요.

국가 국가가 이 성전에서 피 흘린 것은, 16개국이 여기에서 피를 흘린 것은 자기 조국광복을 위한 것이에요. 이게 조국광복이에요. 하나님의 나라 광복을 위한 전통적 사상이라 해서, 세계를 묶고, 세계 도상 위에 서로 나서겠다고 하게끔 젊은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된다구요. 그랬으면 선생님이 80세 때에는 가만두더라도 선생님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닦아졌을 거예요. 그래서 12년 만에, 선생님 80세에 ―모세도 80세에 출발했지요?― 전부 다 청산해야 돼요. 영계 육계를 청산해야 된다구요.

그러니 선생님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세상은 모르는 캄캄한 밤중인데 대낮보다 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여명을 지나 열두 시, 정오를 찾아간 거예요. 이번에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무슨 정착?「정오정착(正午定着)!」그림자가 없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다 역사적인 안팎을 두고 한 말이에요. 지나가면서 한 말이 아니라는 거예요.

정오정착을 세워 보라구요. 자기 자신의 몸 마음에, 가정의 몸 마음에,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의 입장에서 그림자 투성이를 만들어 가지고 사명을 했다는 말을 어느 누구라도 입이 천 개 있더라도 말 못 할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게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