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나 은사는 환경이 맞고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돼야 주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복이나 은사는 환경이 맞고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돼야 주어져

내일이 무슨 절이라구요?「세계통일국개천절입니다.」개천절을 발표하기 위해서 얼마나 선생님이 고생했느냐 이거예요. 역사를 뒤집어 가지고 총론을 얘기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때때마다 할 일을 다 했어요. 할 말을 다 했어요. 그래서 12주년 되는 개천절이기 때문에 미국에 가려고 해도 요래 저래 못 가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알겠어요?「예.」

복이라든가 은사라는 것은 지나가지를 않아요. 환경이 맞아야 되고 거기에 받을 수 있는 그릇이 있어야 돼요. 그 그릇이 아벨이라는 존재예요. 창조할 때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전도하러 가서도 ‘야, 말씀을 들어라!’ 하면 안 돼요. 말씀부터 하지 말라는 거예요. 동네방네에 인사하고, 동네의 생활환경을 듣고 나서 아기들하고 친구하고, 할머니하고 친구하는 거예요. 아기들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방문하라는 거예요.

아기들을 모아서 유치원을 하고, 그 다음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농토에 나가면 따라가서 모도 심어 주고, 김도 매 주고, 추수도 해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수평이 돼요. 할아버지와 아기들이 좋아하는 거예요. 아기들이 우리 선생님 좋다고 하고, 할아버지도 아무개 좋다고 해서 소문나게 되면, 그 다음에는 그 동네에서 제일 필요한 할아버지가 좋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면 아버지 감들을 뽑아 쓸 수 있는 거예요.

환경을 창조해 놓고 거기에 아담 해와를 지은 거예요. 재창조의 과정이 그래요. 거기에 해와 달과 물이 있고, 흙이 있어요. 경제력이 있어야 되고, 윤활유 같은 것이 있어야 돼요. 영양소, 먹고 살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돼요. 물과 기름을 먹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흙을 먹잖아요? 밥을 먹잖아요? 밥에는 흙이 들어가 있고, 물이 들어가 있고, 기름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주체 대상이 하나되는 데 있어서 천지조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뼈가 되고 살이 되어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도 살로서 희생되었지만 뼈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 뼈는 하나님과 직결되는 거예요. 그래, 아버지의 뼈를 받고 어머니의 살을 받는다고 했지요?「예.」생명줄에 뼈가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골수라는 말이 있지요, 골수? 골수에서 피를 만든다는 말이 있지만 말이에요,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는 거예요. 종횡이 선 입장이 다르지만 원리원칙은 마찬가지예요. 환경적 여건을 갖추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 가인 아벨이 설 수 없어요. 가인 아벨이 있어야 부모가 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