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깃발 달기, 사진 걸기, 연합교회 운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깃발 달기, 사진 걸기, 연합교회 운동

그러면 오늘이 개천일인데, 많은 것을 지내 왔어요. 선생님이 그것을 넘기 위해서 고생했습니다. 결론은 뭐냐? 지금 수련하고 있는데, 요전에 청평에서 뭘 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뭘 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입적 축복식입니다.」(판서하시며) 삼시대 대전환 사위기대입적 통일축복식(三時代大轉換四位基臺入籍統一 祝福式). 여기에 다 들어가 있어요.

개천일을 선포한 올림픽 대회에서부터 이걸…. 금년에도 올림픽 대회를 하는 거예요. 내가 유엔에 가서 연설하던 그때도 전부 가치관을 다 포기했었는데, 금년의 유엔 총회에서는 각국 지도자들이 모여 가지고 ‘가치관을 설정할 때가 됐다.’고 한 것입니다. 제멋대로 사는 이런 방종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것을 전부 다 돌이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건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문 총재가 말한 것을 다 압니다. 다 알아요.

내가 이렇게 생기기도 못생기고, 그렇게 대단한 사나이는 아닌데 말이에요, 문 총재가 유명합니다. 유명한 걸 알아요?「예.」얼마나 유명해요? 얼마나 유명한지 알아요? 내가 말 한마디만 잘못했다가는 세계가 떠들어요. 지금까지 내가 이런 말, 뭐 오목 볼록을 얘기하다 보니 쌍놈의 교주라는 말도 듣고 말이에요, 제일 못된 교주라는 네임밸류가 붙었습니다.

우리 곽정환 회장이 오늘 런던에 가서 40개국에서 한 5백 명의 세계에서 난다긴다하는 날아다니는 네임밸류의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방망이를 휘두르는 대장 노릇을 하고 오는데, 그거 대단한 것입니다. 잘났다는 사람이 통일교회에 왔다가는 얼굴을 못 들고 돌아갑니다. 여기 다들 잘났어요? 잘났어요, 못났어요?「못났습니다.」못난 자들이 와서 큰소리하고 있어요.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이제는.

미국에서는 지금 교회마다 초종교적으로 통일교회 가정연합 깃발 달기 운동이 벌어져 가지고 동네끼리 경쟁이 붙었어요. 그 다음에는 문 총재 부부, 두 분의 사진을 자기 집에 붙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뭐냐? 연합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미국에 교파가 많고, 종파가 많기 때문에 미국 가정이 파탄된 것입니다. 한 집에 열 사람이 있으면 시아버지 교회, 시어머니 교회, 며느리 교회, 남편 교회, 아들 교회, 손자 교회, 다 달라요. 열 교파, 열 종파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주일날이 되면 쑥덕공론하고 ‘우리 아버지 교회에 가자, 삼촌 교회에 가자.’ 하면서 전부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도 전부 자리를 못 잡는 거예요. 교회도 문제라는 것입니다. 한 곳을 파고 파도 될지 말지인데, 끌고 다니면서 선전만 하고 있으니 떠도는 소문에 따라 아무 재산 없이, 근본도 없이 노라리 판으로 다니는 것입니다. 메뚜기같이 말이에요.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쓸 데 없는 짓을 하고 있어요. 그 놀음을 하다 보니 아들딸이 자라 청소년이 되어도 거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 이놈의 목사들을 단련해야 됩니다.

또 그 고개를 넘고 보면 종교단체를 중심삼고 어느 교파, 어느 종파가 티격거리는 가운데서 여기 끌렸다 저기 끌렸다 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진짜인지 모른다는 거예요. 청소년들이 자리잡을 수 있는 가정이 안 되어 있어요.

학교를 봐도 그 싸움이고, 사회에 나가도 종교 싸움이고, 그 다음에 사상이니 공산주의니 뭣이니 떠들어대니 젊은 사람들이 한곳에 자리잡아 가지고 살 생각을 하고, 가야 할 길을 닦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매일같이 분주하고 복잡한 데로 정신 없이 둥둥 몰려다니기만 하는데 쓸만한 사람이 될 게 뭐예요?

그래, 요즘에 내가 훈시를 했습니다. ‘이러니까 미국은 틀림없이 가정과 청소년 파탄으로 망하게 됐다. 망하게 됐나, 안 됐나?’ 하니 전부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안 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줄까?’ 하니 가르쳐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파 싸움 철폐해라!’ 한 거예요. 박수해야지요. (박수) 그 다음에는 종파 싸움 철폐해라!「아멘.」(박수) 인종 싸움 철폐해라!「아멘.」(박수) 주의(主義) 싸움 철폐해라!「아멘.」(박수) 싸움하지 않고 하나 만들려는 그러한 본질적이요, 방향적이요, 목적적인 존재가 한 분 있나니, 천년 전이나 만년 후나 같을 수 있는 주인이 있나니 그 주인이 누구냐? 하나밖에 없는 임이라고 해서 하나님밖에 없느니라! 노멘!「아멘!」(박수)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될 때는 교파 싸움 정지, 종파 싸움 정지, 인종 차별 정지, 문화 격차 정지…. 싸움이라는 것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국경은 없어진다는 거예요.「아멘.」(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