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들여 마련한 땅은 제사장만이 손댈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정성들여 마련한 땅은 제사장만이 손댈 수 있어

용현이하고 문 사장은 어디에 있어? 문승룡!「예.」문성균은 안 오나? 그 자식은 망국지종인 모양이지? 형님이 됐으면 모가지를 끌고라도 같이 다녀야 돼. 어디 갔어? 문성균은 어디 있어? 어디에 있느냐고 물어 보잖아?「안 왔습니다.」어디 갔느냐고 물어 보잖아? 어디에 있어? 거기 있으면 손을 들어야지. 임자가 머리를 숙이니까 머리가 안 보이잖아? 자기가 문씨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사람이야.

여기 용현이가 있지만 용현이가 자기들 앞에 조상이 돼. 그걸 알아야 된다구. 거꾸로 된다구. 지금 문씨 가문에서 누가 대장이야? 용선이는 지금 말도 못 하고 있잖아?「예. 병원에 가 있습니다.」병원에 가 있어?「예.」이제 남은 것은 너밖에 없잖아?「예. 그렇습니다.」전부 다 문씨들을 수습해. 이놈의 자식들! 용기 아들 이름이 뭐라고?「성헌입니다.」이놈의 자식, 독수리 밥으로 하라고 해도 시원치 않아. 내가 그렇게 분해. 청평 땅을 손댔어. 그거 아나, 모르나?「알고 있습니다.」알면 뭐하고 있었어, 지금까지!「지금에 와서 알았습니다.」지금에 와서 알았어? 네 형이 걸려, 영계에 가면. 갈 길을 못 가.

땅을 팔든가, 뼈다귀를 팔든가 해서 갚아 내라구! 알겠어?「예.」여기도 조카들, 용현이 아들은 뭐 청평수련소에서 자기 아버지를 병나게 했다고? 별의별 말이 들려 와, 이놈의 자식들! 거기가 문씨를 대표하고 하늘을 대표한 본거지야. 영계에 간 선생님의 직계 자녀, 4형제가 축복가정을 지키고 있는 곳이야. 너희들도 가서 경배를 해야 돼. 똥개 같은 간판을 가지고 큰소리하지 말라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천지의 도리를 세울 것인데, 용선이 큰아들이 뭐야?「성환입니다.」성환이. 자기 아버지 약값 달라고?

훈모!「예.」그랬나?「예.」그걸 왜 나한테 얘기 안 했어? 자기들만 어물어물 할 수 있어? 즉각 보고해 가지고 처단해야 돼! 이놈의 자식, 감옥 갈 수 있는 자식을 내가 구해 주고 그랬는데. 세상 천지가 자기들을 위한 것인 줄 알고 있어, 이놈의 자식. 정신 똑똑히 차리라구. 알겠나?「예.」

너 용현이도 문씨들이 합해 가지고 청평 땅을 수습하라구. 그렇지 않으면 문씨의 땅을 팔아서 다시 사든가. 승룡이!「예.」알겠나?「예.」용현이와 하나돼 가지고 수습하라구. 죽기 전에 해! 안 하면 벼락이 떨어져. 이 녀석, 혼이 좀 날 거라구. 성격상 못 이겨. 자기들이 막힌다구.

황선조!「예.」너는 용현이 사위지? 저 녀석이 용현이 사위야. 선생님이 오촌 조카를 기억하고 따로 결혼시켜 줄 텐데, 결혼해도 나는 몰랐어. 오촌 조카도 몰랐다구. 이런 자리에 있으면 책임이 커. 알겠나? 여편네 어디에 갔어? 성숙이? 어디에 있나? 어디 있어? 똑똑히 알아야 돼, 똑똑히.

책임자의 입장이 쉬운 게 아니야. 제물이 된 뼈다귀까지도 자기 마음대로 못 하는 거야. 그건 제사장만이 팔아먹을 수 있고 제사장만이 손댈 수 있는 거야. 알겠나, 문용현이?「예.」황선조, 알겠어?「예.」권한을 줘서 몰아쳐 가지고….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 전체가 그 몇 배 탕감복귀해야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