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도 양식해서 종을 보호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물고기도 양식해서 종을 보호해야

그래서 내가 태평양에서 제일 깊은 곳인 코나를 훈련 장소로 만들었어요. 하와이의 코나예요. 그것도 이름이 코나예요. 영어로 말이에요. 동네 이름이 코나코피라는 데가 있습니다. 그곳이 태평양의 제일 깊은 데예요. 거기에 가서 훈련을 하는 거예요. 깊은 데 사는 고기를 잡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얕은 데는 거저먹기예요.

그래서 얕은 데서 길러 가지고 먼바다로 보내 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지하에 큰 양식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고기들도 작은 고기, 큰고기 다 양식하는 것입니다. 큰고기를 작은 고기 양식장에 보내면 다 잡아먹어요. 투나 같은 큰고기들은 고기를 못 잡아먹게 해야 돼요. 자기 무게가 천 파운드라면 그 천 파운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일년에 그 이상 소모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손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체 같은 것을 주는 거예요. 말 같은 것이 있잖아요? 말고기도 먹지요?「예.」안 먹는 것은 뭐예요? 개 같은 거예요. 한국 사람들은 개고기 잘 먹지요? 세계에서 개 먹는다고 지금 ‘우-’ 이러고 있다구요. 자기 아들딸을 잡아먹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개를 그렇게 사랑하는 거예요.

그래, 무엇을 먹여야 되느냐? 코끼리 같은 동물은 죽을 때는 자기가 사는 데에 가서 죽습니다. 그런 것들이 죽을 때는 전부 다 큰고기들이 먹을 수 있는 골짜기에 가서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작은 고기들을 길러 가지고 식량을 보호해야 돼요. 그런 생각으로 사는 것입니다. 판타날에도 앞으로 양식장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잡아먹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든 원초적인 모든 종자가 내가 아는 한 없어지면 안 됩니다. 그래서 남미에 가서 그 고생을 한 것입니다. 곤충만 하더라도 3천6백만 종이나 됩니다. 한국 백성이 4천만이라는데, 3천6백만 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보호해야 돼요. 그것이 하나 없어지면, 그것을 먹어 가지고 건강의 균형을 취할 수 없습니다. 균형이 이지러진다는 것입니다.

뭐예요? 신토불이예요, 신토불의예요?「신토불이입니다.」무슨 신 자예요?「‘몸 신(身)’ 자하고, ‘흙 토(土)’ 자입니다.」그게 그거예요. 자기 고장의 흙에서 난 것을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일이에요. 그래, 사람이 오만가지의 만물의 균형을 따라서 동서남북으로 화합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됐기 때문에, 한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3시대의 영양소를 받지 못하니 그걸 보충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만 먹어도 싫어지지요? 사냥한 고기를 먹어 보라구요. 맛있겠어요, 질리겠어요?

나도 이번에 열흘 동안 가 있었는데도 한국 음식이 얼마나 먹고 싶은지 몰라요. 같은 요리를 해주는데도 일본 여자들이 하니까 얼마나 단지. 아이고, 구역질이 나와요. 넘어오려고 그래요. 가는 데마다 똑같이 해주더구만. 일본 여자들이니 일본 음식을 해주니까 익숙지 않아 가지고 구역질이 나요. 먹고 나서도 속이 메스꺼워요. 꼭 배탈 난 환자 같아요. 소화가 안 됩니다. 한국에서 만든 된장찌개 고추장 맛을 봐야 위도 잠을 자더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