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줘야

주동문!「예.」유 피 아이(UPI) 통신사가 진짜 우리 회사야?「예.」이리 나오라구. 왜 거기 가 앉아 있어? 얼굴 들고 나오라구. 저기 나오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워싱턴 타임스의 사장님이에요. 그리고 유 피 아이(UPI) 통신사 사장도 되고 말이에요. 아주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웃음) 얼굴 좀 보자. 얼굴 좀 보자구.

한번 얘기할래? 얘기하려면 시간이 많이 가기 때문에 저녁밥도 해먹이려면 얼마나…. ‘아이고 선생님도 생각이 부족하다. 어떻게 저녁밥을 해먹이나? 아이고!’ 부엌에서는 이럴지 몰라요. 오늘 보내지 않으면 내일까지, 내일 점심, 저녁까지 밥을 네 끼는 해먹여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벌써 그렇게 깍쟁이가 됐어요? (웃음) 이제는 장사치가 돼야 될 것 아니에요? 돈 좀 벌어야 될 것 아니에요? 내가 꽁무니를 달아 가지고 불을 놓으면서….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돈 줘서 회사 만든 사람들에게는 이자를 전부 다 계산해서 받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도와준 것에 한푼 이자라도 한번 낸다는 사람이 있어요? 송영석!「예, 아버님!」왜 그리 놀라?「왕이 부르시니까 놀라지요.」아르헨티나는 빚은 안 졌나, 있나?「아버님이 다 정리하셨습니다.」내가 했나? 자기가 하지 않고? 그거 돈만 꿔준 줄 알았더니 다 없어졌구만. 갚지는 않고? 저 보라구요. ‘허허허’ 그렇게 웃으면 다 될 줄 안다구요. (웃음) 교육을 잘 시켰어요, 못 시켰어요? 아, 웃을 게 아니에요. 내가 이제 깍쟁이가 돼 가지고 돈을 긁어모아야 우리 아들딸도 먹여 살릴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리고 입적한 사람들도 거지 패들이 먼저 입적했더구만. 이번에 보니까 제일 쓰지 못할 것들, 거지 패, 폐물들이 먼저 입적을 했어요. 저걸 누가 벌어 먹이나? 자기 남편도 편지도 못 하고 연락도 못 하게 했으니 누가 벌어 먹이는지 걱정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그것 심각한 문제예요.

지금까지는 교회 세우고 다 이래 가지고 하늘 탕감복귀를 위해서 밤이나 낮이나 다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이제는 이들이 살 수 있는 기반을 누가 닦아 줘야 되겠느냐? 아무리 해도 내가 뒷감당 해 가지고 호령이라도 해야 해결되지, 가만 둬두면 10년이 가도 앉아서 먹고 살던 사람들이 일해 먹고 살려고 안 해요. 가만히 보니까 그런 버릇들이 생겼어요.

윤태근만 해도 나가서 땅을 파라고 하면 싫지?「팔 수 있습니다.」팔 수 있기는, 말이 좋지. ‘팔 수 있습니다’ 하는데 왜 땅을 보고 얘기해요, 선생님 눈을 맞추고 ‘팔 수 있습니다.’ 그래야지. (웃음) 아시아 낚시회 대장이 됐고, 전국낚시회에 4백만 세대가 있다는데, 대통령 후보도 나설 수 있는 간판을 가졌으니 땅을 파라면 땅을 팔 게 뭐야?

저기에서는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요?「예.」*알겠어요? 하이?「하이.」저 구석에 있는 사람들도 알겠어요?「하이.」하이?「하이!」고맙다구요. (웃음)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