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은 타락성을 해탈해 본성의 아버지 피와 마음을 닮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들은 타락성을 해탈해 본성의 아버지 피와 마음을 닮아야

『그리고 그 후에는 아무런 음성도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나는 그 말의 의미를 깨달을 수가 없었다. ‘너는 너야. 네가 내가 되기를 기도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당시에는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타락성을 해탈해 가지고 본성의 아버지 피와 마음을 닮아야 돼요. 그러면 하나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도 나하고 하나돼 있지요? (웃음) 손톱 자를 것도 하나돼 있지요?「예.」마찬가지예요. 그래야 생명이, 동맥과 정맥이 통하는 것입니다. 안 통하니까 하나 안 되는 거예요. 그래, 그것이 안 된다는 거예요. 천 년, 1600년을 그러고 살았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 줄 수 없어요. 끝에 가서 물어보면 하나님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가르쳐 줄 수 있었으면 아담 해와 타락을 안 시켰지요.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환한 불빛 속에서 ‘너는 너야, 어거스틴이야. 너, 어거스틴은 여호와 하나님이 되기를 기도하라. 너는 너 자신일 뿐이야. 어거스틴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가 되라.’는 음성이 들린 후 그 주위가 갑자기 깜깜해졌다.』

타락 원리를 모르는데, 거기에 답변해 줄 길이 있나? 핏줄이 달라진 것을 모르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요? 그러니 기가 차지요. 한마디만 가르쳐 주면 천하가 다 풀려 나가는데…. 자기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한마디만 해주면 낙제하지 않고 100점 맞을 텐데, 그걸 가르쳐 주면 선생님이 뭐가 돼요? 절대적으로 훌륭한 선생님이 못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람의 친구요, 그것을 도와준 협조자가 되는 거예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눈은 눈물 범벅이 되었다. 그리고 내 마음속 밑바닥으로부터 회개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날 내가 하나님을 섬긴 것은 내 지나친 교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나 자신이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서….』

타락의 혈통권, 하나님을 부정할 수 있는 마음이 플러스가 돼 있으니 상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이 점에 대해서 깊이 회개하였다. 이러한 회개는 나 자신으로는 전혀 억누를 수 없었던 것이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의 교만과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했다는 갖가지 생각들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용솟음침을 억누를 길이 없었다. 나는 ‘하나님 여호와여, 제 잘못을 용서하소서, 용서하소서.’ 절규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러한 회개의 날이 얼마나 지났는지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나는 다만 내 마음을 계속 정화하는 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는 사실만을 기억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