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하나님보다 나은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마음은 하나님보다 나은 것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어차피 지옥이 문을 열고서 기다리는데 그곳으로 가는 것을 알게 될 때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회개할 줄 알기 때문에 기다리는 거예요. 몇천년 기다렸던 하나님도 원수를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그 사람들도 자기 품에 들어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를 품고 있는 거예요.

뼈가 먼저 생기지 않고 살이 생겨 가지고 뼈다귀 만들어 놓기 위한 것이 복귀역사예요. 하나님이 뼈가 되고 인간이 살이 돼야 할 텐데 살도 뼈도 다 잃어버렸어요. 살 붙으면 재창조하는 거예요, 이게. 몸뚱이가 마음을 코치해야 할 텐데, 몸뚱이가 마음을 잡아먹고 있어요.

마음은 하나님보다 나은 것입니다. 마음은 내가 있기 전에 벌써부터 있었던 거예요. 하나님보다 낫고, 부모보다 낫고, 왕보다 더 나은 것입니다. 그런 귀한 것이 마음이에요. 나쁜 일을 하려고 할 때 ‘어서 해라!’ 그렇게 말하는 마음 소리 들어봤어요? 여러분이 뭘 하려고 하면 ‘야, 이 녀석아 하지마!’ 그래요, 안 그래요? 그걸 왜 안 들어요? 자기를 너무 생각해서 욕심부리는 사탄 마귀가 됐어요. 그래, 양심의 말을 절대 들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키워 나오면 양심하고 나하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양심이 발전소 하나님에게 자동적으로 전화하는 것입니다. 수화기에서 말이 나오는 것처럼 딱딱딱 배에서 나오는 거예요. ‘아버지, 이것 어떻게 된 것이오?’ 하면 ‘이 녀석아 그것도 몰라?’ 마음보고 기도할 때는 그래요. 기도할 때는 마음보고 얘기해야 돼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야 신비경에 들어가요. 음성을 들으면 그 음성이 공중에서 어떻게 왔느냐? 자기 마음 중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그리워하는 지상인을 위하여 이 자리에서 위대한 스승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메시아 영접의 시대적 환경의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항상 억울했다. 그래서 통일원리를 공부하고 통일식구들을 바라볼 때 그들이 무척 부러웠다. 지상에서….』

여러분은 안 부럽지요?「부럽습니다.」여러분은 통일식구 아니에요? (웃음) 통일식구가 얼마나 귀한지 모르지요? 저렇게 아는 사람, 안팎으로 아는 사람은 알아요. 여러분은 지금 평면밖에 몰라요. 몸뚱이 그 뒤의 장벽을 모르고 몸뚱이, 절반에서 보기 시작하니까 세상 흘러가는 것을 따라가고 싶어하지요? 그래 가지고는 안 돼요. 어디 가도 돌아올 길이 없어요. 마음 보따리를 잡아야 저쪽에 가서도 ‘야, 나 이제 끊어진다.’ 하면 줄이 빙 돌아오는 거예요. 3점의 기준을 가져야 돌아오지, 직선은 양쪽을 연결시키는 선이에요. 그건 만날 길이 없어요. 3점을 가져야 돼요.

내 몸 마음을 중심삼고 3점을 가져야지, 몸뚱이를 끌어서 돌리려고 하면 안 돼요. 이게 전부 삐뚤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이 필요해요. 종교라든지 역사성, 전통을 중심삼고 붙들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할 때까지 내가 경험하지 않고는 버릴 수 없기 때문에…. 그러다 보면 각도에 따라 돌아가요. 알겠어요? 동쪽에서 서쪽까지 돌아가서 여름이 돼요. 알겠어요?「예.」이젠 가을이 돼요. 여름이 가을이 되고, 또 겨울이 된다구요. 춘하추동이 이렇게 됐다는 것을 알고 ‘아이고 언제나 제일 이상적인 것은 봄절기, 가을절기, 여름절기, 겨울절기가 중화된 그런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알게 되는 거예요. 조화를 맞춰 나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