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가 없는 수직의 자리에 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그림자가 없는 수직의 자리에 서야

정오의 자리에 딱 안 된다구요. 그림자는 정오에는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 입적한 사람들에게 ‘정오정착’이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런 말은 역사에 없는 거예요, 정오정착! 입적했으면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하나님이 앉으면 그림자가 없는 자리예요. 내가 상대적 권에서, 수직의 자리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오정착이에요. 그런 것을 다 알지요? 여러분은 마음에 그림자가 없어?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마음 마음에 머물러 계시면서 인간과 함께 생활하기를 원하고 계셨다. 그렇지만 어거스틴의 마음에-기도하는 마음에, 생각하는 마음에, 상대방을 기억하는 마음에- 자기를 중심한 욕망, 즉 이기심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래, 자체 자각이 타락이에요, 자체 자각. 자기 위신이 어떻고, 체면이 어떻고…. 색시 방에 들어갈 때 남자가 체면을 차려요? 여자가 남편 방에 들어갈 때 자기 체면 차려요? 옷을 어떻게 벗어요? 옷을 어떻게 벗어요? 벌거벗고 가야 돼요, 옷 입고 가야 돼요? 아, 물어보잖아요? 나이가 그만하면 다 알 것 아니에요?「벌거벗고 갑니다.」벌거벗고. 다리 한 짝이라도 걸치는 것이 좋아요, 새빨갛게 벗어버려야 돼요?「새빨갛게 벗어버려야 됩니다.」나도 그것 배웠어요, 여러분한테. (웃음)

거기에 아프다고 해서 뭘 붙인 것도 싫어하는 것이 사랑이에요. 사랑이 그렇다는데, 여러분도 그래요?「예.」틀림없이 이제는 그렇다고 나는 결정했어요, 전부가 그렇다니까. 그러면 이게 공식이에요. 만민 평등이고 만민 통일이에요.

『하나님이 항상 머물고 싶지만 머물 수 있는 집이 없었던 것이다. 나는 이곳 영계에서 이 점을 너무도 절실하고 절박하게 체험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내 마음에서는 이것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인간의 마음에서 이기적인 욕망을 모두 비우고 버릴 때, 비로소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 날을 위하여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위해서 존재하라는 말과 다 통한다구요. 알겠어요?「예.」총론이에요. 밤이나 낮이나, 사계절, 영원한 세계의 총공식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틀린가 아닌가 해보라구요. 가 보라구요. 그곳도 그냥 그대로 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