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대비한 방어선을 준비하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북한을 대비한 방어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총장(이경준 총장)도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앞으로 남방국가의 한 나라를 중심삼고 자매결연을 만들어 주려고 그래. 거기의 도지사, 총리, 대통령 말이야. 공자보다 미남인 대통령이라도 다시 시집가겠다고 생각하면 안 돼. 알겠어?「예.」공자가 미인 색시를 얻었다고 했기 때문에 영계에서 시기심이 발동한 모양이더라구.

이 총장이 잘생겼어? 나는 잘생겼는지 몰랐는데. 심부름을 시켜서 비서라도 시켰으면 괜찮았을 텐데, 내가 정신이 나갔어. 시집을 보내다니! 그래, 시집가기를 잘 했어, 선생님 비서 안 되기를 잘 했어?「축복받기를 잘 했습니다.」그래, 잘 했어. 그렇게 얘기 안 했으면 혀를 빼든가 문제가 생길 뻔했다구.

오늘 열두 시가 되어 밥 먹기 전에 소화하려면 분풀이를 한번 해야 소화 잘 되기 때문에 그것을 벼르고 있었는데 어떻게 코에 걸리지 않을꼬? 요놈의 고기들도 물라고 밑감을 끼었는데 안 물고 도망가서 살았으니 그것이 잘한 거지 못한 거야? 알겠어? 잘한 겁니다.

공자님이 이경준의 하나님이야. 하나님이니까 선생님을 생각도 하지 말라구. 지금까지 내가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다구. 총장이 따라다녀서 뭘 하노? 미인 어머니가 된다는 별의별 나쁜 소문이 다 났을 거라구. 곽정환은 그렇게 생각 안 했어?「예. 거기까지는 생각 못 했습니다.」그 이상 생각해도 괜찮아, 이제는.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도 밥 먹고 나도 바쁘고…. 가야 되겠나? 선거 때문에 가야 되겠다며?「예. 밤낮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주동문)」내가 가서 한번 씨름을 해야 돼. ‘딱 박으라구. 이것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는 거야. 박보희가 할 때 대통령이 되면 남북통일 보장한다고 사인해서 도와준 것을 알아? 돈이 얼마나 들어간지 아느냐구?「모르겠습니다.」내가 돈 얘기는 안 해. 그러니까 내가 어머니하고 가는데, 졸개 새끼들을 보내서 뒷방에 불러 가지고 인사하고 미안하다고 한 거야. 세상에 그렇게 할 수 있어? 세상을 몰라!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이번에 대회 한 결과가 어떤가?「어디요?」이번에 30곳 정해 가지고 대회 하잖아?「저희들이 오늘부터 시작할 것입니다.」좋아할 거라.「다행히 주지사가 자기 측근들을 많이 동원했습니다. 각 주마다 와서 강연을 해 달라고….」

김정일을 무서워하지 마.「예. (박상권)」중국을 동원할 것이고, 소련을 동원할 것이다 이거야. 문총재가 흘러가는 사람이 아니야. 그래서 방어선을 하기 위해서 지금…. 이것을 빨리 서둘러야 돼. 알겠나?「예.」양창식은 중국 대사관을 찾아가라구. 갈 때 돈이 없으면 내가 돈 줄게 선물 하나 좋은 것을 갖다 줘.

선물이 어디…. 그것 찾아오라구. 우리 도자기 만든 것을 다섯 개 갖다 놓았어?「예, 이스트 가든에 갖다 놨습니다.」여기 도자기 다섯 개 가져왔다는 것을 모르지?「미국에 갖다 놨습니다.」미국에 갖다 놓았으면 미국에서 하나 달라고 해. 이스트 가든에 5개 있는데 5개 중에 한 개를 중국 대사관에 선물해. 좋아할 거라구.「예.」

「지난번에 만났습니다. (양창식)」자주 만나. 만나 가지고…. 대사가 나이 많지 않더구만. 깔끔하게 생겼더라구. 줄긋고 사는 사람이야, 가만 보니까. 융통성이 안 통해. 그 대신 폭이 넓어야 돼. 한번 기쁜 말을 해도 모른 체하고, 두 번 해도 모른 체하고, 세 번, 네 번만 하면 동서남북을 다 돌았기 때문에 그 다음은 자기 차례라 생각해 가지고 들이 까 버리는 거야. ‘세상에, 이럴 수 있어?’ 해 가지고 중국 풍속이 어떻다고 한번 껍데기를 벗겨 놓아야 돼. 그래야 사람이 정이 간다구. 알겠어?「예.」

자, 이제는 쉬자구요, 또 하자구요?「조금 휴회를 하시면 좋겠습니다.」(웃음) 밥 먹고 이제는 가야지 쉬는 거야? 이제 밥을 먹고는 폐하는 거예요.「아버님, 일성콘도에서 지난번에 건물을 지어서 직원들이 예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황선조)」그건 또 뭐야? 어머니가 어디 갔나? 어머니가 있어야 될 텐데. 여기에 올려놓자구. 나를 줘요. 내가 받아서 놓을게. (박수) 어머니, 일성콘도에서 예물을 가지고 왔다구.

거기에 내가 가게 되면 배를 하나 준비해 놔.「예.」우리가 몇 대를 만들어야 되겠구만.「예.」요전에 나한테 물어 보던데, 그 사람들은 세상에서 잘났다고 생각해, 선생님을 빼놓고. 미국에서 제일 좋은 배가 우리 배야. 자, 밥 먹자!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