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사랑하면 사랑과 생명이 약동하고 피가 끓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부부가 사랑하면 사랑과 생명이 약동하고 피가 끓어

여러분도 부부생활하지요?「예.」해요, 안 해요?「합니다.」그 가운데, 자기들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들어와 있다 하는 것을 느끼면서 사랑해 본 적 있어요? 그렇다면 사랑을 한다고 할 때, 옷을 벗을 때 부끄럽겠어요, 안 부끄럽겠어요?「부끄럽지 않습니다.」어째서? 어째서 부끄럽지 않아? 이 쌍것들아! (웃음)

천지의 주인인 왕 중의 왕 되는 하나님 앞에 새파란 젊은 아가씨들이 옷을 벗게 될 때 부끄럽지 않느냐? 젖통 나오는 것을 어떻게 해요? 궁둥이 나오는 것을 어떻게 해요? 또 여자들의 기관이 나타나는 것을 어떻게 해요? 털이 났어요, 안 났어요? (웃음) 왜 웃어요? 털 안 난 사람은 병신이지요. 안 난 사람 손 들어 봐라. (웃음) 하나도 없잖아요? 나게 돼 있는데 이상하게 왜 웃노? 이상하게 웃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이에요.

그거 남자나 여자나 다 그런데, 그것 모르는 거예요? 사내 동생의 그것을 봤어요? 그것을 뭐라고 해요? 고추라고 그러지요?「예.」고추가 뭐예요? 고추가 무슨 뜻이에요? 남자의 그것을 왜 고추라고 그래요? ‘추’ 하면 그물추, 그물, 벼리를 말한다구요. 꼿꼿이 들이박는 거예요, 무거워서. 가만 두어둬도 무거워서 꽂히는 것을 고추라고 한다구요. (웃음) 왜 이상하게 웃어? 히히허허행! (웃음) 정말이에요.

남편이 그런가 안 그런가 가만히 있어 보라구요. 사랑할 때 그래 가지고 가만히 있나, 자동적으로 꽂혀지나 말이에요. 어때요? 그것을 모를 사람은 손 들어 봐라. 모를 사람 없지요? 다 점잖게 그렇지 않은 양하고 이러고 있지만 말이에요.

그래, 고추가 이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무슨 고추? 조상 중의 조상인 하나님의 고추가 내적으로 들어와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키스를 하면 입술 키스만 했어요? 외적인 입술 뒤에 하나님의 입술이 있는데 그 입술까지 키스한다고 해 가지고 혀가 목구멍까지 넘어갈 수 있는 키스를 해봤어요? 하나님이 첫사랑을 할 때 아담 해와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키스하고 싶었겠어요, 안 하고 싶었겠어요?「싶었겠습니다.」나는 모르겠다. (웃음)

그래, 키스하면 좋겠어요, 안 하면 좋겠어요? 나는 모르는데 여러분은 어때요? 하나님도 같이 키스하고 싶겠어요, 먼저 갖다가 키스하고 ‘아이구, 이것 보들보들하다. 내가 이렇게 잘 만들었으니 기분이 좋다!’ 그러겠어요?「같이 합니다.」똑같이? 똑같이 어떻게 해요? 누구 먼저 하는 선후가 있어야지요. 누가 먼저겠어요? 하나님이 먼저겠어요, 아담이 먼저겠어요?

아담 속에 하나님이 들어가 있다면 그저 붙들고 놓겠어요, 안 놓겠어요? 붙들고 놓겠어요, 안 놓겠어요? 아, 웃지 말라구요. 피가 끓고 생명이 끓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요. 여러분이 사랑할 때 피가 끓어요? 안 끓는 여자 손 들어 봐요. 하나도 없구만. 그 다음에 생명이 부들부들 떨고 약동해요? 해요, 안 해요?「시마스(します;합니다).」시마스! (웃음) 한국어로 물어 봤는데 답이 또 시마스야. (웃으심)

사랑이 약동하고 생명이 약동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랑과 생명이 어떻게 되든 서로 붙들어 가지고 기둥에 기대는 것과 같이 하나되어 어디 가서 붙잡을까 해 가지고….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