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해와를 지상의 우주와 무한한 영계가 둘러싸고 있어
남편은 하나님 대신이고 아내는…. 하나님 하면 원래는 성상이에요, 성상! 상대적인 어머니 입장은 형상이에요. 체와 마음, 심신과 마찬가지예요. 마음 자리에는 하나님이 들어가고, 몸 자리에는 하나님의 상대인 몸이, 해와가 들어가서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중이 돼요. 알겠어요?
그러면 사랑할 때 아담은 세상을 중심삼고 무한한 수평을 바라고, 하나님은 무한한 영계를 중심삼고…. 두 세계예요, 두 세계! 두 세계가 합하는 거예요. 지상의 방대한 대 우주세계와 또 영계의 방대한 세계, 이 두 세계가 여기서부터 결탁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으로 하나되었다 하는 것은…. 이 방대한 세계예요. 이게 얼마나 크냐? 별의 세계, 공중세계가 얼마나 크냐? 이것이 210억 광년이에요. 천문학에서 1초 동안에 지구의 일곱 바퀴를 돌 수 있는 그런 속도를 가진 햇빛이 1년 걸려서 가는 거리를 1광년이라 해요. 그 1광년 될 수 있는 머나먼 거리, 210광년만 해도 대단하지요?
210광년만 해도 대단한데 210억 광년이에요. 그러니 얼마나 커요, 이 우주가? 한번 여행하고 싶지 않아요? 210억 광년의 방대한 세계가 여러분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거예요. 아담 해와를 둘러싸고 있다 그 말이에요.
또 보이지 않는 영계가 얼마나 큰지 몰라요. 그 이상 더 커요. 내적인 것이, 마음이 큰가요, 몸뚱이가 큰가요? *「마음이 큽니다.」마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한대로 크기 때문에 말이에요, 영계는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천국이라는 거예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이 둘이 합덕(合德)이 돼요, 합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