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을 되풀이해서 가르쳐 주려니 얼마나 힘들겠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아는 것을 되풀이해서 가르쳐 주려니 얼마나 힘들겠느냐

그렇게 생각하니 참고 새벽에 일어나서 잊어버리고 하고 그러는 거예요. 훈장 영감이 누운 똥은 개도 안 먹는다는 거예요. 열이 나서 말이에요. 알겠어요? (웃으심) 그것을 먹으면 열이 미치기 때문에 먹었다가 확 뱉어 버린다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되풀이해야 돼요. 되풀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어요? 아는 것을 가지고 전부 다 해보라구요. 자기들도 싫지요?「예.」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싫다는데, 좋은 것 나쁜 것 전부 다…. 사랑하는 아들딸이니 그 길을 가야 된다구요. 아들딸이니 자기 가계부를 알려주는 것처럼 전부 다 천 번도 만 번도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그건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안 돼요. 형제인데 틀림없이 지옥 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밤을 새워 얘기하면서 애달파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 난 다음에 자기들이 세상을 다 알게 될 때에는 할아버지 무덤과 아버지 무덤을 붙들고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신을 반성할 수 있는 한 표적이 되기 때문에 무덤이 필요하고, 비석이 필요하고, 기념탑이 필요하고, 동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내가 죽더라도 한국에서는 동상을 세울지 말지 하지만, 저 아프리카 오지니 어디든지 동상 같은 것을 세울 수 있어야 돼요. 세울 수 있는 것을 가르쳐야 돼요. 천년 후에라도 전부 다 알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렇게 살았다고 내가 한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의 씨를 심기 위해서 눈물 흘리고 산 그분!’ 선생님의 말씀을 새겨 놓으면 천법의 기준에서 만 번 그 말씀을 따라 가지고 감사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 얼마든지 나온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안 해도 말이에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그렇게 무시하던 말씀, 관심 없던 훈독회 말씀에 대해서 ‘천년 만년을 두고도 몇천 대의 선조가 계속해서, 조상과 선조가 계속해서 훈독회를 했으면 좋겠다.’ 할 수 있는 그런 세계까지 통한다구요. 하나님이 지상?천상천국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 자신도 훈독회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한번 훈독회를 하고 싶겠지요? 선생님의 자리와 같이 말이에요. 하나님이 먼저 하게 되어 있어요, 선생님이 먼저 하게 되어 있어요? 다 뭘 모르니까 통하지, 알고 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