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본을 보여야 하늘이 협조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본을 보여야 하늘이 협조해

통일교회 식구 중에 선생님이 없으면 여기에 올 사람이 많지 않아요. 어때요? 선생님이 없을 때하고 있을 때하고 어떻게 달라요? 그걸 생각해야 돼요. 선생님은 부모도 없고 식구도 없었지만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그건 틀림없지요?

그래, 식구들이 생기면 식구들 전체가, 백 명이면 백 명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양을 합친 것하고 선생님이 식구들을 사랑하는 양하고 비교할 때 내가 몇 분의 1이 되어야 되겠어요, 대등해야 되겠어요, 높아야 되겠어요? 말해 봐요. 높지는 않더라도 대등한 자리에 서야 돼요. 떨어지지 않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도 본을 보여야 된다는 거예요, 마음으로라도. 그래야 하늘이 협조해 줘요.

어디 가서 혼자 잘 먹고 숨어 가지고 먹고 살겠다는 생각을 안 해요. 꿈에도 그런 생각을 못 해요. 영계 육계를 다 보고 살고 말하는 거예요.

여자들을 속여먹고 돈을 슬쩍해서 넘겨 가지고 고개 넘으면 다 모면하느냐? 아니에요. 영계가 다 본다구요. 예수님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뜻을 위해서 안타까워하고 지금까지 걸어온 것, 선생님 때문에 탕감복귀시대에 뜻이 완성될 수 있는 한계선을 다 넘었다고 얘기하지요? 또 자기들을 선생님이 지난 10월 14일에 통일식을 해줬는데, 그게 거짓말이 아니에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러니까 세상만사 다…. 언제나 봄바람이 불어올 때는 동남풍이 불어요. 한국은 동남풍이 불게 된다구요. 여기는 뭐예요?「북풍입니다.」(웃으심) 뭐예요? 북풍이 불고 그래야 돼요. 북풍이 불어야 된다 이거예요. 반대 아니에요? 지형적으로 반대예요. 한국이 꽃필 때 여기는 눈이 내리는 거예요.

자, 뭘 가지고 왔나? 다들 먹자구요. 아까 모기들이 쏠 때 밥을 먹었는데 그것을 잊어버리고 밥을 맛있게 먹었어요, 먹다 말았어요?「맛있게 먹었습니다.」「긁으면서 먹었습니다.」나는 이렇게 물더니 상당히 붓고 그랬어요. 젓가락을 들고 밥 먹다가 말았어요. 아이구, 기분 나빠! (웃음) 그래서 밥을 먹다가 덮어두고 ‘아이구, 나는 열두 시쯤 되면 라면 구워 먹는다!’ 한 거예요. 라면을 구워 먹어요, 삶아 먹어요?「삶아 먹습니다.」라면 구워 먹는다는 말은 안 맞지요? 구워 먹으면 구워 먹지요. 그 대신 이거 갖다 주나? 라면이 없는 모양이지? 물을 많이 갖다 놓았구만.

오늘 여기서 사슴 잔치를 해야 할 텐데. 가미야마한테 잔치하자고 돈을 내가 천 달러를 주고 갔는데…. 윤원장은 내려올 때 기분 좋았지?「예.」어려움을 당하지 않았으면 그런 때 기분이 좋지 않아. (웃으심) 병이 들어 가지고 여기에 와서 이러니까 기분이 좋다구. 자기들이 사는 데 어려운 것이 뭐냐? 새 것을 주기 위해서는 옷을 벗겨야 돼요. 반드시 탕감이 있는 거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이후 말씀은 수록하지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