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책임자를 3년 했으면 다른 책임을 맡을 수도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일본 책임자를 3년 했으면 다른 책임을 맡을 수도 있어

그래, 바다에서 뭘 하겠다고, 뱃전이 얼마나 냄새가 고약해요? 뭐 해양권을 손대겠다고? 여기서 끝나서 어디로 갈 거예요? 대통령을 만나 가지고 여기서 살면 얼마나 좋아요?

오늘 비자 하러 간다고 하더니 왜 안 가나?「워싱턴에 보내겠습니다. (신치성 사장)」워싱턴에 안 보내도 괜찮아. 일년 후에 올지 어떨지 모르니까. 한달 지나면 연락해 가지고 다 된다구. 걱정해 가지고 뭐….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저녁 열 시에 떠나게 되어 있어.「비자는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유정옥!「예.」일본의 72개 곳 사람들 배치할 것 의논했나?「아직 안 했습니다, 아버님. (유정옥 회장)」배치하고 우리가 거기 가야 돼.「예.」가 가지고 수련 끝나 가지고 미리 배치해 놓고 자기가 연설을 하든가 한번 온 사람을 모아 놓고 해야 앞으로 일본 들락날락해도 어른 대접 받을 수 있어. 선생님이 여기까지 데려와 가지고 인사조치하고 다 그럴 수 있는 계획을 지금 하고 있잖아?

그렇기 때문에 ‘유정옥이 이제는 3년 세월이 갔기 때문에 선생님이 딴 데 쓸 것이다.’ 할 수 있어. 시대가 달라진다구.「예.」‘유정옥이 아닌 딴 사람을 누구 세울 것이다. 여자를 내세우지 않나?’ 그러고 있어요. 여자시대는 지나갔어요, 일본은, 에리카와. 한 6개월만 두면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더라구, 영적으로 보면. 그래서 자기를 보낸 거야. 자기는 세상으로 보게 된다면 제일 불쌍한 섬 사람 아니야? 섬나라지?「예.」섬에서 태어났지?「예.」그래서 섬나라인 일본에서 성공시키려고 그래, 성공, 대양주까지. 그런 무엇이 있다구.

또 이름이 여자 이름이지? ‘묘금도 류(劉)’ 자가 돼서는 안 돼. ‘버들 류(柳)’ 자가 진짜 여자야. 그 ‘묘금도 류’ 자의 류 씨는 혁명적인 기질이 있어요. 그 류 씨라는 게 혁명적인 기질이 있다구. 그 종조부가 류상돈이라고 독립만세를 부르던 주동자로 잡혀 들어가서 고문 받고 특별 감옥에 갇혀 들어갔다구요. 가만 보니까 살 희망이 없으니까, 이 사람이 장사였어요. 뼈다귀를 갉아서 훑어 버리고 쇠고랑을 뽑아 가지고 집어던지고 도망가서 소련에 가 가지고 공산당 활동을 한 거라구요.

그게 유명해요. 류 선생의 형님도 유명한 사람인데, 공산주의 이론에 아주 주도면밀했던 사람이라구요. 효원이는 민주세계의 기독교사상이 있었어요. 형님도 기독교 신자인데 공산당이 되었어요. 이래 가지고 그 형님이 우리 원리체제의 원고 썼던 걸 보고는 ‘아이고, 세상에 미국이 문제 아니고 원자탄 무슨 수소탄보다 무서운 말씀이다.’ 한 거예요. 이 말씀이 앞으로 세계에 큰 문제가 되는 말씀이라고, 그 책을 보고는 자기 집 전체를 솔가(率家)해 가지고 동생하고 같이 가려고 그랬어요. 그렇게 했다가는, 집안이 그렇지 않아도 지금까지 주목받고 있었는데 형제까지 이렇게 되면, 효원 씨는 서울대학 다니던 이런 사람이고 다 그러니까 주목 상대가 되어 있는데 문제가 생기겠으니 ‘너만 가라.’ 했는데 신령파 모임에 가서 꼬여 넘어갔다구요.

그 양반이 자기 동생들보고 ‘전부 잘 들어라. 나는 여기 가정들 전부 다….’ 효영이 있고, 효민이 있잖아요? 사촌끼리라구요. ‘전부 다 이쪽으로는 가면 문제가 생겨 가지고 큰일난다. 망칠 수 없으니 너희들은 가고 내가 뒤처리 다 하겠다.’ 이랬는데 이것이 일년도 못 되어 가지고 여자 신령파를 따라다녀 가지고 반대 기독교 부흥회에 따라다니다 보니까 통일교회를 반대하기 시작한 거라구요. 그런 역사가 있어요. 그 ‘묘금도 류(劉)’ 씨가 혁명적 기질이 있어요.

그래서 일본에 갔다구, 여기에 왔다가. 언제 3년인가? 가을이지?「아닙니다. 내년 1월 15일이 만 3년 됩니다.」응, 그랬구나! 여기서 그때 내가 배치하고 같이 떠났지?「예.」3년 세월이면 가 가지고 그래도 유 서방은 성공한 셈이지. 여기 있었으면 뭘 했겠나? 박구배, 이 욕심쟁이들이 전부 다 둘레에 있으니까…. 신 사장, 그 다음에 또 누군가? 최정렬! 전부 울툭불툭한 사람 가운데 있어 가지고 여자 같은 사람이 매일같이 사정을 해 왔을 거라구요. 누가 어떻고, 누가 어떻고…. 책임자의 입장이 되니까 아주 상당히 복잡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없었으니까, 나도 없으니까 자기들이 돈을 쓰려고 해도 기다렸다가 써야 되고, 다 이래 가지고 단련 많이 받았을 거예요. 일본 가기를 잘했지.

그런 생각 안 했어?「예. 아버님 말씀대로….」박구배가 곤란하지? 아, 물어 보잖아?「예.」이해하지 못할 점이 많지. 질서는 상하관계? 좌우관계를 엮으려면 거꾸로 가고 다 그래야 된다구. 내가 그걸 잘 알아. 또 여기 이 사람도 편안한 사람이 아니야. 맡기게 되면 다 잡아 쥐어 가지고 자기가 꼭대기에서 춤추지 않으면 소화가 안 될 사람이에요. 다 그런 거라구요.

또 최정렬이는 어떻고? 실력도 없으면서 누구한테 지지 않고 언제나 앞장서요. 그래 가지고 티타늄 회사를 망쳐 놨어요. 이건 세상에 계약하려면 변호사를 앞뒤로 해놓고 해야 되는데, 자기가 변호사보다 낫다고 해 가지고 현대하고 해 가지고…. 시설을 잘못해 가지고 한 8백억, 한 9백억을 들여야 고칠 수 있게 떡 만들어 놨더라구요.